o 칠레와 인도는 핵심광물·방위산업 등 분야의 협력에 중점을 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관한 협상을 개시함(4.1.) 

      * 2017년 5월 체결된 양국 간 특혜무역협정(PTA)을 기반으로 하며, 자유무역협정보다 협력 범위가 확대된 성격의 양국 간 협정 

   - 특히, 양국은 칠레의 풍부한 구리와 리튬 자원을 활용하여 채굴·가공·연구 개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고,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 

   - 협정의 일환으로 인도 힌두스탄구리공사(Hindustan Copper)와 칠레 국영구리공사(Codelco)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핵심광물 및 첨단소재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 

     o 칠레는 전 세계 1위 구리·리튬 보유국으로, 인도는 현재 전체 리튬 수입량의 약 75%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칠레와의 협력을 통해 대중 의존도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음 

      * USGS에 따르면 칠레의 ’24년도 리튬 매장량은 930만 톤이며, 구리 매장량은 1억 9,000만 톤임

출처: Hindustan Times(4.1.), The Indian Express(4.1.), USG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