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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원자력으로 생산한 수소를 저탄소 연료로 인정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고태우
- 기업명 :
- 2024-07-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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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7.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핑크수소* 등 원자력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기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간주할 전망이라고 보도
* (핑크수소) 원자력 발전 잉여 전력 및 열을 이용해 생산한 수소 / (블루수소)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이용해 탄소배출을 줄인 수소
/(그린수소)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생산한 수소
- 다만 프랑스는 핑크수소가 그린수소와 같은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에 반대하는 등 EU 內 의견이 상이하여 실제 실행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o 한편, EU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친원전 정책 확대 기조가 형성되면서 역내 원전 산업에 대한 관심 급증
- 과거 EU 택소노미를 통해 조건부로 원전의 친환경성이 인정된 바 있으며, 이탈리아는 마지막 원전 폐쇄 후 35년 만에 원자력 에너지 재도입 계획 추진
핵심 키워드
원자력
핑크수소
출처: 파이낸셜 타임스(’24.07.14), EU 경제통상 브리핑 제24-43호(’24.07.17) 등 언론보도 KOTRA 브뤼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