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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패스트패션 퇴출 가속화…탈탄소 정책의 산업 영향력 확대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프랑스
  • 김수빈
  • 기업명 :
  • 2024-04-11
  • 출처 : KOTRA

4.3(현지시간)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류 제품에 친환경 기여도를 정량화해 표기하는 친환경 라벨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패스트패션*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온실가스 배출량, 생물다양성 훼손 여부, ·기타 천연자원 소비, 지속가능성, 환경오염 영향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 산정하며, 점수가 0에 가까울수록 친환경적임을 의미

* 패스트패션(Fast Fashion): 패스트푸드와 같이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빠르게 의류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의류산업을 지칭하는 용어로, EU 역내 섬유 산업은 유럽 폐기물 기본지침 개정 및 공급망 실사지침과 맞닿아 있는 중요 산업

정부는 동 라벨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시행되나, 오는 ’25년부터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

 

이 외에도, 정부는 의류 제품을 필두로 화장품·가구 등 다른 제품군으로 적용 확대를 검토하는 등 유럽의 탈탄소·친환경 정책의 영향력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

현재 프랑스는 패스트패션 기업에 환경 기여금(eco-contribution)’을 부과하는 등의 패스트패션 기업 규제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정책 동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핵심 키워드


패스트패션

탈탄소

친환경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24.04.03), EU 주간 브리핑 125(’24.04.05) 등 언론보도 KOTRA 브뤼셀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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