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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사전규제 검토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미국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3-0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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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 美 대통령은 상무부에 우려 국가의 기술이 적용된 커넥티드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
*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무선 네트워크로 주변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카’
- 우려 국가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쿠바, 베네수엘라 6개국이지만, 자동차를 수출할 능력이 있는 국가는 중국 뿐으로, 사실상 전기차를 포함한 중국産 미래차의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한 규제 도입 절차를 밟는다는 분석 제기
- 美 상무부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 커넥티드카 공급망을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을 제정한다고 사전 통지
ㅇ 美 상무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중국産 커넥티드 차량의 위험과 관련해 60일간 산업계와 대중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규제를 검토할 예정
-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미국인 데이터에 접근하는 특정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영업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AP 등은 “중국産 기술이나 장비를 사용한 다른 나라 차량도 규제 선상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
출처: 파이낸셜타임스(’24.2.29.), 한국경제(’24.03.01.)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