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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구리 생산량 20년 만에 최저…구리 가격에 반영 가능성↑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원자재 뉴스
- 칠레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2-2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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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3년 칠레 구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525만 톤으로, 이는 칠레구리위원회가 공식 통계를 작성한 ’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출처: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 종합(’24.2.14)]
-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적 폭우로 인한 조업일 감소, ▲구리 추출 핵심 재료인 황산의 생산량 감소, ▲광산 시설 인프라 노후 등이 꼽힘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2월 3주)
◆ [비철금속] 美 금리인하 지연 우려에 따른 동 가격↓, 주요 광산 가동중단으로 니켈 가격↑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3년
’24.1월
전년비(%)
2.2주
2.3주
전주비(%)
동
8,478
8,344
△1.6
8,237
8,176
△0.7
니켈
21,474
16,091
△25.1
15,717
16,030
2.0
아연
2,647
2,521
△4.8
2,387
2,308
△3.3
*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ㅇ (동) 美 경기지표 강세에 따른 금리인하 지연 우려로 전기동 가격 상승압력 발생했으나, 칠레 광산 생산 실적 부진으로 상기 하방압력 부분적 상쇄
- 런던금속거래소(LME)의 2월 3주차 동 재고량은 133,755톤으로 전주대비 3.0% 감소, 3주 연속 감소세
ㅇ (니켈) 호주·뉴칼레도니아 등 주요국 광산의 가동중단 결정으로 가격 상승압력 발생했으나, 中 전기차 시장성장률 둔화 전망은 상기 상승압력 부분적 상쇄
- 런던금속거래소(LME)의 2월 3주차 니켈 재고량은 71,790톤으로 전주대비 0.2% 감소, 13주 연속 증가세 마감
◆ [철강] 中 춘절 연휴 기간 수요정체로 철광석 가격 보합세, 中 수요둔화에 따른 유연탄 가격↓
품목
연평균 (U$/톤)
주간평균 (U$/톤)
’23년
’24.1월
전년비(%)
2.2주
2.3주
전주비(%)
연료탄
173.32
124.14
△28.4
123.95
123.48
△0.4
원료탄
295.71
332.91
12.6
315.50
315.12
△0.1
철광석
119.32
135.40
13.5
126.93
1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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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 연료탄(호주 뉴캐슬 FOB 기준, ICE 기준), 원료탄(호주 FOB 기준, Premium Low Vol), 철광석(중국 주요항 CFR 기준, 62%분광)
ㅇ (철광석) 中 춘절 연휴 기간 주요 거래소 휴장에 따른 수요 정체와 달러가치 상승으로 가격 보합세 시현
ㅇ (유연탄)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연료탄 가격은 계절성 소비둔화 및 中 춘절 연휴 수요 정체로 하락세 시현
- 연료탄 일일가격은 톤당 124달러에서 122.75달러로 소폭 하락세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2월 3주)
◆ [희소금속] 제한적 거래에 따른 가격 유지
품목
연평균 (U$/톤) (코발트: U$/lb)
주간평균 (U$/톤) (코발트: U$/lb)
’23년
’24.1월
전년비(%)
2.2주
2.3주
전주비(%)
페로망간
1,266
1,131
△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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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리튬
35,697
13,331
△62.7
13,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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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리튬
35944
11,305
△68.6
11,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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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17.82
16.63
△6.7
16.75
17.00
0.3
산화 디스프로슘
(희토류)
330,258
297,500
△9.9
27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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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네오디뮴
(희토류)
78,383
58,309
△25.6
57,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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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S 등
** 페로망간(중국 FOB 75%), 탄산·수산화리튬(중국 내수가격, 99.5%min, 56.5%min), 코발트(유럽 in-warehouse 99.8%min), 산화디스프로슘(중국 FOB 99.5%min), 산화네오디뮴(중국 FOB 99.5~99.9%)
ㅇ (코발트) 제한적 거래에 따른 가격 유지
- 유럽시장은 제한적 현물거래에 따른 전주 가격 유지 중이나, 유럽 서부 생산자들은 타이트한 현물 가용성을 겪으며 향후 금속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의견이 존재
※ 中 춘절 연휴로 인해 기타 광종 가격 미고시
◆ [에너지] OPEC+ 감산 준수 의지 표명,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 지속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세
품목
연평균 ($/배럴)
주간평균 ($/배럴)
’23년
’24년
전년비
2.2주
2.3주
전주비
두바이유
82.10
79.43
△2.67
78.85
81.64
2.79
브랜트유
82.17
79.88
△2.29
79.92
82.31
2.39
WTI
77.60
74.62
△2.98
74.60
77.36
2.76
* 자료원: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 등
ㅇ (국제 유가) ▲OPEC+ 감산 준수 의지 표명,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 지속 등으로 인해 유가 상승세, 美 원유 재고 증가 및 주요국 경제 침체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
- 사우디 에너지부는 2.12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생산능력 확대 보류 결정은 에너지 전환에 기인한다고 밝히며, 자국은 석유시장에 충분한 공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 2.9일(현지시간) 기준 美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한 美 상업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201.8만 배럴 증가
- 미국·이집트·이스라엘·카타르가 참여한 가자지구 휴전 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되었으며, 2.15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석유 저장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는 등 지정학 리스크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