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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터리 밀도·재활용 가치 따라 전기차 보조금 차등 지급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최은정
- 기업명 :
- 2024-01-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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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6일 국내 자동차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올해 적용될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공유했다고 보도
- 정부는 승용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 가치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배터리 무게와 에너지 출력을 수치화하는 ‘배터리 효율 계수’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
- 또한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가격은 5,500만 원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고, 국내 설치된 애프터서비스센터 수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차등 지급을 확대하며, 첫 전기차 구매자·청년층·취약층에게는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
ㅇ 중국産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수입 전기차와 주로 삼원계(NCM·NCA)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간 보조금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 환경부는 자동차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개편안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측
출처: 연합뉴스(’24.1.21), 파이낸셜뉴스(’24.1.21)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