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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호주 해상가스전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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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 전혜윤
- 기업명 :
- 2023-12-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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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15일(현지시간) 호주 해양석유안전환경청이 SK E&S의 바로사 가스전* 시추 환경 인허가를 승인함에 따라 가스전에서 시추한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보도
* 바로사(Barossa) 가스전: 호주 북부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천연가스 매장량이 7천만 톤 이상이며, 한국의 SK E&S가 37.5%의 지분을 보유 중
- ’22.10월 가스전 인근 티위 제도(Tiwi Island) 원주민들이 인허가 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추 작업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정부 간 협력에 힘입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재개됨
- SK E&S는 ’12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공정률이 60%를 넘어 ’25년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
ㅇ 한국은 지난해 中·日에 이어 천연가스 수입국 3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국내로 직도입하는 물량은 5%에 그쳐 에너지 수급과 가격이 국제 시황에 취약한 구조
- 업계는 SK E&S가 동 사업을 통해 20년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천연가스를 직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중앙일보(’23.12.18)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