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일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 자동차는 美 미시간주 공장에 약 30억 달러(약 4,500억 엔)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25년 가동 예정으로 연간 생산량은 20GWh이며, 이는 토요타 EV ‘bZ4X’ 모델 약 28만 대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

ㅇ본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 원을 투자하여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

ㅇ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이며,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되어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

    * 하이니켈 NCMA: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사용한 5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로, 니켈 비율을 90% 가량 높이고 코발트 비율을 10% 이하로 줄였으며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

-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을 결합하여 안정성 및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배터리를 생산하고, 안심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LG에너지솔루션 보도자료(’23.10.05)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