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신문은 중국이 자국 전기차 산업 지원을 위해 희토류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고 보도 [출처: 닛케이신문(9.26)]

    -中 공업정보화부·자연자원부가 발표한 하반기 광물 생산지표에 따르면, ’23년 희토류 생산 쿼터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24만 톤으로 조정 (’18년 이후 5년 연속 증가세)

    - 단, 디스프로슘 등 주요국의 對中 의존도가 높은 일부 희토류에 대해서는 생산을 일정 수준으로 쿼터 유지

    -로이터통신이 베트남 정부가 ’24년 동파오 광산 채굴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함에 따라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지 귀추 주목 [출처: 로이터통신(9.25)]

<주간 원자재 가격 동향 (9월 4주)>

□ [비철금속] 美 고금리 장기화 우려 및 달러 강세, 주요 거래소의 재고량 증가세로 하방압력

* 자료원: LME

- (동) 美 인플레 저감을 위한 고금리 정책 지속 우려로 위험자산 기피심리 확산 및 中 부동산 시장불안으로 전기동 가격 전주대비 하락했으며, 주요 거래소의 동 재고량 확대 추세로 가격 하방 압력 심화

- (니켈) 美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투자수요가 둔화되는 니켈시장의 수급긴장 완화로 가격 하방압력 발생

ㅇ 국제니켈연구학회(INSG)는 ’23년 인니의 제련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공급과잉(239천 톤)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 [철강] 美 고금리 지속 우려 및 中 중추절 연휴로 가격 하락세

* 자료원: 연료탄(호주 뉴캐슬 FOB 기준, ICE 기준), 원료탄(호주 FOB 기준, Premium Low Vol), 철광석(중국 주요항 CFR 기준, 62%분광)

- (철광석) 美 고금리 지속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 및 中 중추절·국경절 연휴에 따른 수요둔화로 철광석 가격 하방 압력 발생

ㅇ 다만, 中 주요 항구 철광석 재고량이 2주 연속 감소하여 상기 하방압력을 일부 상쇄하는 것으로 분석

- (유연탄) 9.4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91.25달러로 전주대비 0.8%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연료탄 가격은 中 경기 둔화 우려로 전주대비 0.6% 하락하여 160달러/톤선에서 박스권 횡보

□  [희소금속]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 지속, 희토류 광종별 소폭 가격 등락

* 자료원: 페로망간(중국 FOB 75%), 탄산·수산화리튬(중국 내수가격, 99.5%min, 56.5%min), 코발트(유럽 in-warehouse 99.8%min), 산화디스프로슘(중국 FOB 99.5%min), 산화네오디뮴(중국 FOB 99.5~99.9%)

- (페로망간) 中 생산업체는 제강사로부터 10월 입찰가를 앞두고 오퍼가를 유지해 내수가격은 변동 없으며, 수출가도 낮은 해외 수요 속 전주 가격 유지

- (탄산리튬) 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탄산리튬 구매 수요 부진과 시장 하락세 지속 전망으로 가격 약세

ㅇ 수산화리튬은 낮은 생산 이윤 마진으로 하방 폭 제한, 주중 148,500위안/톤 유지

- (코발트) 中 코발트 금속가는 국경절 연휴 전 구매활동 감소로 가격이 유지되었으나, 연휴 이후 다수 생산업체가 국가비축 물량을 납품에 집중하면서 가격 상방 전망

ㅇ 유럽 시장가는 계절적 비수기인 여름이 지나고, 항공·가스터빈 산업 등 수요가 살아나며 가격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나, 코발트 시장은 장기적으로 공급 잉여 상태가 전망되어 가격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 (희토류) 산화디스프로슘에 대한 유통업체 및 가공공장의 구매 수요 증가와 제한된 현물 공급으로 가격상승, 산화네오디뮴 등은 연휴를 앞두고 제한된 거래로 가격 소폭 변동

□ [에너지] 사우디·러시아 원유 공급 감축 정책 연장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지속

<국제 유가 동향>

- 공급 부족 우려 및 美 이란 관련 제재 추가 부과 등은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시사 및 美-이란 수감자 교환 등은 상승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