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5일 KOTRA 워싱턴무역관은 ‘미국 태양광 정책 시장, 우리 기회와 도전 과제’ 보고서를 발간하고, 美 태양광 관련 시장이 ’50년까지 10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보고서 전문☞바로가기)

    ㅇ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의 탈탄소 정책이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시장규모는 ’50년까지 현재의 최대 10배인 1,570기가와트(GW)까지 증가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건물용 전력 30% ▲교통용 전력 14%가 태양광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

    ㅇ 미국은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생산 능력 등 태양광 설비 제조업 역량이 부족한 상태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美 정부는 ▲업스트림 생산 역량 강화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중

- 美 정부는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주거용 설치 비용의 30%까지 세액공제를 인정하고 있으며, 상업용 설치 부문에서는 사업자의 설비 투자 또는 전력 생산에 비례해 세제 혜택을 제공

    ㅇ또한, 태양광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 제조업 생산공제를 신설하고,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투자공제 제도를 확대 연장했음

- 향후 10년 美 태양광 시장이 현재의 5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美 태양광 유틸리티 시장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ㅇ 우리 기업은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을 통해 미국 정책 수혜의 극대화를 노리고, 현지 산업 생태계로 융합 노력이 필요함. 또한, 공급망 리스크 최소화와 시장·제품 다변화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음

    출처: KOTRA 워싱턴무역관(’23.09.25), 「미국 태양광 정책 시장, 우리 기회와 도전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