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EU 회원국은 핵심원자재법 전략 원자재 목록에 알루미늄 포함 요청

ㅇ 이사회는 개정안에서 알루미늄을 포함한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광), 산화알루미늄(알루미늄 원료) 등 각 가공 단계 물질도 추가 예정

ㅇ 집행위에 따르면, 리튬 등 다른 금속* 수급 대응이 우선시되어 당초 알루미늄이 전략원자재에 포함되지 않았었으나, 추후 전략원자재로 지정될 경우 보크사이트 채굴 및 알루미늄 제련소 등 허가·기금지원 절차 가속화 전망

* ’20년~’50년 알루미늄 수요 43%, 구리 51%, 리튬 2,109% 증가 (출처: Eurometaux)

- 알루미늄은 배터리·운송·태양광·전력네트워크(풍력터빈, 그리드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린·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전략적 중요성 증대

ㅇ 러-우 사태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EU 역내 제련소 생산량이 50% 감소하고, 저가 고탄소 알루미늄 수입이 증가하면서 EU 자체 공급 역량 약화*

* EU의 알루미늄 역외 의존도는 55%로 주요 공급국으로는 기니(62%), 브라질(12%), 그리스(10%) 등 (출처: EU 집행위)

ㅇ 유럽 알루미늄협회는 역내 알루미늄 2차 원자재 수거·분류·재활용 촉진 필요성 주장

출처: 파이낸셜타임즈(’23.6.23) 등 언론보도 KOTRA 브뤼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