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광석 수출금지’ 인니, 제련소 완공 지연에 일부 수출 허용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인도네시아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5-11
- 출처 : KOTRA
-
- 4.29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인니는 ’23.6월부터 구리 정광(불순물을 제거한 구리 광석)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으나, 자국 내 구리 제련소의 완공이 늦어지면서 일부 품목*에 한해 ’24.5월까지 수출을 허용
* 수출 가능 품목: △美 광산대기업 프리포트 맥모란이 인니 파푸아 지역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생산하는 구리 정광, △인니 광산기업 암만미네랄이 서부 누사텡가라 지역에서 생산하는 구리 정광
ㅇ 프리포트社는 동자바에 30억 달러(약 4조 200억 원)를 투자해 연 170만 톤의 구리 정광을 처리할 수 있는 제련소를 건설 중이며, 암만미네랄社도 누사텡가라에 연 90만 톤의 구리 정광 처리시설 구축 중
ㅇ 두 기업 모두 연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 완공률은 60% 수준으로 완공 목표일을 ’24.5월로 연기
- 광산 업체는 “원광 처리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출을 막는다면 채굴량을 줄여야 한다”며 유예를 요구 중
출처: 연합뉴스(’23.04.29), CNN 인도네시아(’23.04.30)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