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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으로 인한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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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4-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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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는 4.2일, ‘자발적 감산’이라는 명목으로 일일 116만 배럴의 감산을 결정함
* OPEC+: 중동 산유국을 주축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의 연합체
ㅇ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은행권 위기와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가격 방어를 위해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추측
ㅇ 가장 감산량이 큰 국가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 ’23년 5월부터 ’23년 말까지 일일 원유 생산량을 50만 배럴씩 감산할 것을 예고함
ㅇ ’22년 10월 OPEC+는 ’23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200만 배럴 감산을 합의한 바 있으며, 러시아가 3월 발표한 50만 배럴 감산에 다른 산유국들의 자발적 추가 감산까지 합하면 총 감산량은 하루 366만 배럴*에 달함
* 366만 배럴은 전세계 수요의 3.7%에 달하는 양
ㅇ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유가 전망을 ’23년 배럴당 90→95달러로, ’24년 배럴당 97→100달러로 전망치를 상향함
출처: 동아일보(‘23.04.04) 등 언론보도 한국무역협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