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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스텔란티스, 파나소닉과 북미 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일본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4-13
  • 출처 : KOTRA

- 4.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BMW·스텔란티스가 파나소닉*과 합작하여 북미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

* 파나소닉은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최초 개발한 일본 대표 배터리 회사, 파나소닉이 주력하는 4680 배터리(직경 46mm·길이 80mm)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5배 높이면서도 기존 파우치형·각형 배터리와 비교해 낮은 비용에 대량 생산 가능

 BMW는 중국 배터리 업체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지만, IRA로 중국이 미국 내 사업 활동이 제약이 생기자 리스크 분산과 25년부터 출시할 전기차에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으로 파나소닉과 협력 검토

 스텔란티스3번째 공장 설립 파트너로 파나소닉을 염두에 두고, 현재 초기 단계의 논의 진행 중

* 스텔란티스는 이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등 한국 배터리 업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여 캐나다 온타리오주 원저시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각각 ’24~’25년 양산을 목표로 배터리 공장 건설 중

-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본이 광물 협정으로 IRA의 수혜를 받게 되면서 한국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에 밀리던 파나소닉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

* 지난해 기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중국 CATL(37%) 1, LG에너지솔루션(14%) 2, 파나소닉(7%)4위 기록했으나, 북미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파나소닉(48%)1위 차지


출처: WSJ(’23.04.04), 서울경제(’23.03.31), 아시아경제(’23.03.31)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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