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에너지 협력,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 협력 확대 등 논의를 위한 정상회담 개최 및 공동성명 발표 (3.21)

- 회담 이후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러시아 연방 대통령의 2030년 내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 발전계획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 및 공동 기자회견 개최

 ㅇ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 동북아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각 관련 측 이익에 부합함을 강조하며, 대러 독자제재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책임있는 대화’ 촉구 내용 포함

 ㅇ (2030년 내 중러 경제 협력 중점 방향 발전계획에 관한 공동성명) 8개* 중점 방향에서 양자 간 경제협력 추진 언급

    * ① 양국 무역 규모 확대·전자상거래 등 협력 모델 발전, ② 물류 시스템 상호 연계 강화, ③ 위안화 사용 확대 등 금융 협력 수준 강화, ④ 에너지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⑤ 야금·화학비료·화공제품 등 대종상품 및 광산자원 분야 상호 공급 협력 강화, ⑥ 기술 및 혁신 분야 교류 협력 촉진, ⑦ 공업 협력 강화, ⑧ 농업·식량 안보 협력 강조

- 회담 관련 美 싱크탱크 아틀란틱 카운슬은 ‘중국-러시아 확대 정상회담에 대한 전문가 논평’ 제공

 ㅇ 美 싱크탱크 아틀란틱 카운슬 외교 전문가들은 ‘중·러 전략적 협력을 통한 장기적인 미중경쟁 대비’, ‘중·러 표면적 협력 관계, 실제 성과는 미미’, ‘중·러 협력은 서방세계와 정치·경제적 디커플링 추진 과정의 일환’ 등으로 평가

출처: 중국 외교부(3.22), 인민망(3.23)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