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미비아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핵심 광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 사용되는 금속(리튬,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 수출금지 발표

ㅇ 나미비아는 세계 최고의 우라늄·다이아몬드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배터리 금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ㅇ ’22년 나미비아는 EU의 對中 핵심광물 의존도 감소 계획에 따라 EU와 희토류 광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희토류, 리튬 등의 매장량이 풍부한 남아프리카에서 핵심 광물 수출금지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 남아프리카 관련 규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ㅇ ’22.10월 짐바브웨는 배터리 등급 리튬의 국내 생산을 희망한다며 리튬 광석 수출을 금지했고, 향후 정제 리튬의 수출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

ㅇ 산업통상자원부가 ’23.5월 짐바브웨에 ‘무역투자촉진협의체(TIPF, 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체결을 제안하는 등 최근 아프리카는 공급망 관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음

출처: 로이터통신(’23.06.09) 등 언론보도 KOTRA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