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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미국·EU] 미-EU 4차 장관급 무역기술위원회(TTC) 개최, 공동성명 발표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미국
- 전혜윤
- 기업명 :
- 2023-06-0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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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0일~31일(현지시간) 미-EU 무역기술위원회(TTC) 4차 회의가 스웨덴에서 개최되어 △인공지능, △핵심 광물, △친환경 기술, △청정 공급망 관리, △대중 무역 관계 등 다양한 의제 논의 진행
ㅇ미국·EU의 관련 분야 장관급 인사 5인*이 의장으로서 주관하며, 4차 회의는 티에리 브레톤 EU 위원(내부시장)이 추가로 참석
* (美)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EU) 돔브로우스키스 통상담당 집행위원,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담당 집행위원
- 5.31일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①신흥기술 분야 협력, ②지속가능한 무역·투자 진흥, ③무역·안보·경제 번영 증진, ④디지털 인프라 구축, ⑤디지털 지정학 변화 속 인권 보호 등에서 합의 진전
ㅇAI 최소 표준 수립을 위한 협력 강화, 대서양 횡단 무역플랫폼 구축, 지속가능한 무역 촉진 등 내용 합의
- 한편, 미-EU 핵심광물협정 관련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으며, 중국발 리스크 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EU의 해외투자 규제 수단 도입 관련 논의 추후 진행 전망
★TIP★ 미-EU 무역기술위원회(Trade and Technology Council)란?
- 양국 간 국제 통상, 경제, 기술 부문의 공조 강화 위해 ’21.6월 출범한 협의체, 총 5명의 공동의장·10개 실무그룹으로 구성
- 현재까지 총 3차 회의를 통해 양국 간 △디지털 인프라 연결성 강화, △인공지능 등의 기술표준 개발 위한 기술협력, △반도체 공급망 구축, △개방성과 자유 등 중심가치 공유, △지속가능한 무역을 위한 대서양 횡단 이니셔티브, △안보 위한 수출통제 및 투자심사 강화, △양국 간 무역 성장, △디지털 전환 위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출처: 월스트리트저널(’23.05.30) 등 언론보도 KOTRA 워싱턴·브뤼셀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