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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로 폭스콘 노동자 집단 탈출 및 디즈니랜드 봉쇄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정유나
  • 기업명 :
  • 2022-11-03
  • 출처 : KOTRA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글로벌 아이폰 제조 허브인 정저우 폭스폰 공장 노동자들이 집단 탈출에 나선 상태로, 이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폐쇄루프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장 내 감염 사례가 속출하자 무기한 격리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는 30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으로, 10.20일 확진자가 발생해 봉쇄에 들어갔던 상황

 

결국 10.30일 폭스콘은 노동자의 자율적 거류 선택방침을 발표하여 근로자의 자율 의사를 존중하여 폐쇄루프 조치를 해제하고, 귀향을 희망하는 근로자 대상으로 차량 서비스를 제공, 사내 식당도 10.31일부로 정상 운영 개시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방역당국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10.31일 디즈니랜드를 잠정 폐쇄하고 방문자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야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 중.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방역 방침 준수를 위한 조치임을 밝혔으나 SNS에 관광객들이 밤 1030분까지 갇혀있었다는 내용이 올라오는 등 비판 여론 확산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이유로 갑작스럽게 폐쇄하며 당시 공원에 있던 약 3만 명의 관광객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갇혀있던 바 있음

 

출처: 동아일보(’22.10.30), 서울신문/MBC(’22.11.01) 등 언론보도 KOTRA 정저우무역관, 중국지역본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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