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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원자재 ‘네온’ 가격 급등, 우크라이나産 막히자 대폭 가격 올린 중국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해외이슈
- 중국
- 정유나
- 기업명 :
- 2022-10-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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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 네온·제논·크립톤 등 전세계 희귀가스 생산량의 70%를 우크라이나가 차지해 왔으나,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공급량이 대폭 감소
- 이에 우리기업들의 對中 의존도가 높아져 9월 네온 수입량 10.3t 중 중국으로부터 80% 수입. 가격은 1t당 235만6,200달러(약 33억8,000만원)로 전년 동기 6만6,500달러(약 9,500만원) 대비 35배 이상 상승
ㅇ전체 수입산 네온의 1t당 가격은 241만6,900달러(약 34어6,900만원)로 전년 동기 7만 4,200달러(약 1억600만원) 대비 33배 상승. 중국산 가격 상승률이 더욱 큰 상황
- 팬데믹 이후 IT기기 수요 감소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대부분이 수익 악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원자재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은 공급망 다변화 도모 중
ㅇ (정부) 4월부터 네온 등 관세 0%로 적용, 소재·부품 개발에 8,410억원, 전략 핵심소재 자립화에 1,842억원 지원 계획
ㅇ (기업)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포스코·반도체용 가스제조업체 TEMC와 손잡고 국내 업계 처음으로 노광 공정에 국산 네온 도입. 현재 국산으로 대체한 네온은 약 40%이며 내년 6월까지 식각 공정에 쓰이는 크립톤과 제논 가스도 국산화할 계획
출처: 조선비즈(’22.10.19) 등 언론보도 KOTRA 상하이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