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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국가주석 3연임 확정, 중국發 리스크 확대 우려 (☞ GVC 뉴스더하기 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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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정유나
- 기업명 :
- 2022-10-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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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주석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됨에 따라 미국과의 기술패권 경쟁 격화 및 동아시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등 확산
ㅇ 시 주석 집권기간 중 그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파벌인 공산주의청년당 계열이 모두 사라지고,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7인 가운데 시 주석을 제외한 6인 모두 시진핑 측근인 ‘시자쥔(習家軍)’으로 구성
ㅇ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에 따른 도시 봉쇄와 사상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중국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상무위원이 시 주석의 충신으로 채워진 데다 경제 경험도 적어 정책 실패시 구조적으로 이를 수정하기 어렵다고 진단
ㅇ 시 주석은 당 대회 개막 연설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2035년까지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종합 국력을 향상시키고 1인당 GDP를 중진국 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 국가발전의 총체적 목적이라고 강조
- 한편, 美 백악관은 중국 내부 정치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며, 현재 양국간 정상회담 관련 업무가 진행중이며 바이든 대통령도 이 문제를 논의할 뜻을 밝혔다며 美·中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ㅇ 백악관 NSC 존 커비 전략소통관은 시 주석의 3연임 확정과 관련하여 “우리는 중국 內 정당 정치에 대해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NSC 커트 캠벨 NSC 인태조정관은 “두 정상이 지난 통화에서 회담을 갖기로 하고 관련 일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시간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
출처: YTN(10.25), 경향신문(10.25), 매일경제(10.24), 연합뉴스(10.23)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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