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EU 중국상공회의소는 최근 발표한 유럽 소재 중국기업의 비즈니스 관련 연례보고서에서 EU의 對中 디커플링 정책이 기업의 비용 상승과 시장 분절화를 조장할 수 있다며 자제를 촉구

• 유럽 內 중국기업의 ‘비즈니스 기대감 지수’는 ’19~’22년까지 4년 연속 하락하였으며. 보고서는 주요 원인으로 反中 정서와 EU의 對中 경제·통상 조치 지적

• 중국기업이 우려하는 EU의 경제·통상조치는 △역외보조금 규제 강화(96%), △국제 공공조달규정(40%), △공급망실사 의무화(35%), △외국인투자 심사 강화(27%) 등으로 나타남

- 한편,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중국이 EU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한 이래 중국기업들의 유럽 內 영업이익률과 EU의 對中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2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