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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2022 공급망 장관회의」 참석
  •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 공급망 더 알아보기
  • 전혜윤
  • 기업명 :
  • 2022-07-28
  • 출처 : KOTRA

※ 정부는 7.20(수) 미국 국무장관·상무장관이 공동 주최한 2022 공급망 장관회의에서 18개국 장관들과 함께 화상으로 ① 단기적 공급망 교란 및 물류 대란 등에 대한 대응방안과 ② 장기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17개국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음

 공급망 장관회의 개요 

    - (배경) 코로나19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의 여파가 전 지구적임 

    → 국제사회가 긴밀히 공조하여 문제를 완화하고 예방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낌 

    - (참석) 대한민국, 미국, 일본, EU,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DR콩고(총 18개국) 

    - (경과) 로마에서 개최된 ’21.10월 G20 계기 공급망 정상회의의 후속회의로 참석국들은 단기적 공급망 교란 및 물류 대란 대응, 장기적 공급망 회복력 확보를 위해 각국이  추진해온 정책 등을 공유 


 글로벌 공급망 협력 공동선언문 요지(4가지 원칙)

 -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투명성·다변화·안정성·지속가능성 등 원칙에 17개국 합의(인도네시아 제외)

 (투명성) 민간·시민사회·각급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한 공급망 투명성 촉진

     ㅇ 잠재적이고 새로운 공급망 문제에 관한 정보 공유 강화 및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동의 접근방식과 조기 경보시스템(EWS, Early Warning System) 모색 

     - 이는 각국의 국내법 및 국제의무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핵심안보이익 보호를 위한 정보를 포함한 비공개 정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다하는 가운데 추진

② (다변화) 물류 인프라 역량 강화와 함께 우선순위 분야의 원자재·중간재·완제품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공급원 다변화 및 글로벌 역량 증진

    ㅇ 우선순위 분야 공급망에 대한 투자 촉진, 친환경적·책임있는 방식으로 조달된 원자재·중간재 개발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공동투자 장려 

    ㅇ 우선순위 공급망 내 중소기업 역할 확대 및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 촉진, 광범위한 지역사회 투자 노력을 통한 형평성·포용성 원칙 실현 

    ㅇ 공급망 내 예측가능성·개방성·공정성·비차별성 촉진 및 규범에 기반한 경제·공급망 파트너십 조성·강화

 (안전성) 핵심 인프라 관련 공급의존과 잠재적 취약성으로부터 야기되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대응해 나가기 위한 협의 심화

    ㅇ 상호 취약성 대응 및 공급망 안전성을 위한 부패문제 제거 협력 추진 

    ㅇ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산업계, 노동·시민사회 및 여타 이해관계자들과 국내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관련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권고

④ (지속가능성) 공급망 전반에 있어 지속가능성과 책임있는 기업활동, UNFCCC/파리협약 등 관련 다자 환경합의 상 목표 권장

    ㅇ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기업관행 및 국제노동협약 상 의무 이행의 중요성 인식 

    ㅇ 공급망에서의 강제노동 제거를 위한 협력(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인권존중 저해 불가) 

    ㅇ 기후변화·생물다양성 감소·환경오염 등 대응 및 유엔 SDG 목표 진전을 위해 ▴재활용 소재·부품 사용 확대, ▴국내법과 국제의무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및 교역 권장


작성:종합전략실 | 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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