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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의약품 시장현황 및 진출방안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재현
  • 2010-04-08
  • 출처 : KOTRA

 

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 2010년 이후 매년 7% 이상 성장 예상, OTC약품이 성장 주도–

 

 

 

□ 폴란드 의약품시장 현황

 

 ○ 중동부유럽 의약품시장의 20% 차지, 2011년까지 점진적 성장 전망

  - 폴란드 의약품시장은 2009년 기준 PLN 255억(약 63억 유로)로 집계되며 2011년까지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전망

  - EU가입 이후 소득 증가와 함께 노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약품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총지출이 증가한 것이 시장 확대의 주요인으로 지목

  - 폴란드 의약품 시장은 중동부유럽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임.

 

폴란드 의약품시장 규모, 전망

            (단위 : PLN 억)

연도

2008

2009

2010

2011

시장규모

241

255

271

294

성장률

11.5%

7.4%

7.0%

8.0%

자료원 : PMR

 

 ○ OTC(Over-the Counter drugs) 약품이 성장 주도

  - 최근 수년간 OTC 약품 판매가 증가해 왔는데 이는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손쉽게 약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

  - OTC부문은 전체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지 의약품 업체들은 앞으로도 OTC시장이 강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제네릭 약품도 여전히 강세

  - 처방약 가운데 제네릭 약품의 판매 비중이 높은데 이는 폴란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네릭 약품은 대부분 정부의 약품 보조금 지원리스트에 포함돼 소비자 판매가격이 낮기 때문임.

 

□ 의약품 업계 동향

 

 ○ 대형제약업계의 민영화는 마무리 단계, 중견 제약업계의 약진

  - 1990년 체제전환 이후 17개의 Polfa 국영 제약업체는 주식시장 상장, 외국기업의 인수 등을 통해 대부분 민영화됐으며 Polfa Trachomin, Polfa Warszawa, Polfa Lublin의 3개사만 민영화를 기다리고 있음.

  - GlaxoSmithKline, Teva, Lek, Pliva, Baxter 등 외국기업들의 투자진출과 함께 최근에는 Bioton S.A., Adamed와 같은 중견기업들이 약진하고 있음.

 

 ○ 도매 유통업계의 M &A 가속화 : 대형유통업체들은 중소형유통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면서 시장지배력을 강화

  - 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Torfarm은 2008년 Promedic인수에 이어 최근 Prosper를 인수함으로써 30% 이상의 유통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

  - Farmacol은 북동부지역의 유통강자인 Cefarm Bialystok의 지분 85%를 인수, PGF는 남부의 Aptekarz의 지분 57%를 인수하는 등 유통업체간 인수합병이 활발

  - 아울러 폴정부도 Cefarm Krakow, Cefarm Wrlclaw 등의 민영화에 이어 Cefarm Rzeszow, CF Cefarm 등의 매각을 추진 중에 있어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됨.

 

□ 의약품 등록 절차

 

 ○ 폴란드 내 의약품 유통을 위해서는 사전에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함.

  - 등록절차 : 폴란드 보건부의 접수 및 승인을 통해 등록이 이루어지며 폴란드 식약청(www.urpl.gov.pl) 및 의약품 심사 위원회의 검토를 거치게 됨.

  - 소요기간 : 210일, 필요시 복지부의 서면 통보를 통해 복지부가 정한 기간만큼 연장 가능

 

의약품 인허가 절차도

 

자료원 : 폴란드 보건부

 

□ 시장진출방안

 

 ○ 우리나라 의약품의 폴란드 시장진출은 미미한 수준

  - 한국산 의약품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다 현지 의약품 등록절차도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고 까다롭기 때문에 시장진출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

  - 또한 인근 유럽 국으로부터의 수입과 현지 진출한 외국제약업체의 강한 시장지배력으로 인해 초기 시장진입이 어려운 점도 주요인

  - 한국산 의약품은 거의 수입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백신류가 수입됨.

 

 ○ 현지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원료(API) 수출을 추진하는 것이 좋을 듯

  - 폴란드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의 경우 제품생산을 위한 의약품원료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므로 원료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도 권장됨.

  - 단,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국제공통기술문서(CTD)를 일반적으로 요청하므로 사전에 이러한 준비를 마친 후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함.

 

 ○ 상대적으로 등록이 용이한 건강보조약품(식품)도 진출 가능

  - 정제형태의 건강보조 완제의약품의 경우 OTC약품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전문의약품 등에 비해 등록이 용이하고 유통업체들 또한 관심을 갖는 부분임.

  - 현지 의약품 등록 전문 컨설팅업체 등을 통해 등록절차를 마친 후 직접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임.

 

 

 자료원 : Intellinews, Espicom, 관련업계,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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