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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개황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노정민
  • 2011-03-30
  • 출처 : KOTRA

 

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개황

- 성장 중이나 정부 재정적자 감축정책으로 의료분야 지출 감소 예상 –

 

 

 

 폴란드 의약품 시장 현황

 

 ○ 경제성장, 고령화 추세로 시장 지속 확대

  - 폴란드 의약품시장은 2009년 소매가 기준 10.5% 성장한 105억 달러, 2010년에는 6.5% 성장한 111억 달러 규모의 시장 형성

  - 폴란드는 2009년 기준 GDP의 6.6%를 보건분야에 투입하고 국민 1인당 277달러의 비용을 의약품 구매에 지출, 중동부 유럽 국가 중 6번째 기록

  - 향후로도 8.8%의 성장을 지속해 2014년까지 16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

 

2006~14년 폴란드 의약품 시장 규모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f

2012f

2013f

2014f

의약품 시장규모

(US$bn)

7.382

9.053

10.381

10.560

11.130

12.054

14.155

15.481

16.104

1인당 의약품 소비액

(US$)

193.5

237.5

272.3

276.8

291.5

316.1

371.6

406.9

423.8

GDP 대비 의약품 시장

점유율(%)

2.16

2.12

2.15

2.25

2.26

2.27

2.29

2.29

2.28

보건의료 관련

 지출 중 의약품 비중(%)

34.86

33.04

32.70

34.29

35.92

37.47

38.71

39.35

39.71

* f : 예상치를 의미

 

* 폴란드 의약품 시장확대 요인 : 일반/처방 의약품 가격 상승 (2009년)

  - 일반(OTC)의약품 : 시장 확대의 57%가 제품 가격인상, 30%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이었음, 일반의약품 평균 가격은 2009년 1분기 10.08즈워티에서 4분기 10.61즈워티로 상승

  - 처방의약품(Rx) : 시장 확대의 63%가 제품 가격인상, 37%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이었음, 처방의약품 평균 가격은 2009년 1분기 23.53즈워티에서 4분기 25.05즈워티로 중가, 저가 의약품을 고가의약품이 대체하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함.

 

 ○ 폴란드 의약품시장은 전체 유럽 시장의 4% 차지하며 전체 의약품 소비 중 19%는 일반(OTC)의약품, 10%는 처방(Rx)의약품, 61%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함께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남.

 

유럽 의약품 시장 내 폴란드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

 

폴란드 의약품 관련 지출 구분(2010년)

 

 ○ 정부 재정 적자 확대로 보건의료분야 지출감소

  - 폴란드는 당분간 불필요한 보건분야 지출을 줄여야 하는 재정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 중·장기적으로 관련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국가 재정상태를 감안할 때 2010년부터 보건의료관련 비용의 상당 부분이 개인 부담으로 전가될 전망

  - 실제로 보건의료기금(Narodowy Fundusz Zdrowia, NFZ)의 2010년 예산은 전년대비 2.4% 줄어든 약 90억 즈워티가 집행됐으며, 이는 2008년의 7.9%, 2009년의 7.4% 증가와 대비되는 것으로 이러한 의료분야 지출 축소는 병원부문과 약가상환 제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새로운 약가 상환제도 도입을 통한 약가 하락 유도

  - 폴란드 정부, 2010년 10월 의료제도 개혁의 한 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새로운 약가 상환제도 승인 주요 내용은 고정된 소매마진 적용(약 5%), 제약사의 자의적인 가격 책정에 대한 벌금제 도입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 책정 유도

  - 상환 의약품 리스트 재정비를 통해 오래된 저효율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등 폴란드 의약품 시장 경쟁력 제고와 불필요한 보건의료기금(NFZ) 지출을 줄여 재정 건전화 도모

  - 제약사 수입의 일부(3%)를 세금으로 거두어들여 보건연구기술원(Health Technology Assessment Agency) 기금 마련 및 폴란드 제약사 R &D 지원 확충

  - 제약사들은 EU 내 어떤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강력한 정부규제이며, 영업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며 반발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보건 시스템의 투명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의약품 수출동향

 

  폴란드는 EU 가입(2004년) 후 2008년까지 연평균 52.3%의 높은 의약품 수출 증가율 기록

  - 2003년 1억8500만 달러에서 2008년 15억2000만 달러로 의약품 수출액 증가

  - 2008년 기준, 주요 수출 대상국은 독일(15%), 러시아(13%), 프랑스(9%), 영국(8%), 리투아니아(5%) 순

 

폴란드 의약품 수출 시장(2006~14)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f

2012f

2013f

2014f

Pharmaceutical exports(US$mn)

620.2

936.4

1,520.7

1,862

2,367

2,755

3,069

3,383

3,679

Pharmaceutical exports(US$mn),

% chg y-o-y

30.6

51

62.4

22.4

27.1

16.4

11.4

10.2

8.7

* f : 예상치를 의미

 

 *폴란드의 의약품 수출 증가 배경

 

  EU 가입 이후 다른 EU 시장으로 수출 용이해짐.

  - 대표적인 예로 Bioton과 Polpharma 같은 폴란드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중동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 및 입지 강화

 

  숙련된 노동력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기지로 폴란드 부각

  - GlaxoSmithKline(GSK)사는 제조비용 최적화를 위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Avodart(2008년 전체 매출액 6억4300만 달러)의 생산공장을 프랑스에서 폴란드로 이전

  - Sanofi-Aventis사와 Teva사도 폴란드 내 생산 증대 등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 증가

 

 의약품 수입동향

 

  폴란드 의약품 수입 증가율은 연평균 22.58%(2004년부터 2008년까지)로 전체 의약품 시장 성장률보다는 높으나 수출 증가율보다는 낮음.

  - 폴란드 의약품 수입규모는 2010년 66억5700만 달러에 달함.

  - 2008년 기준,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16%), 영국(13%), 스위스(5.6%), 슬로베니아(5.6%) 순

 

폴란드 의약품 수입 시장(2006~14)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f

2012f

2013f

2014f

Pharmaceutical imports(US$mn)

3,428.3

4,265.6

5,874.7

5,704.4

6,657

7,550

8,396

9,328

10,299

Pharmaceutical imports(US$mn),

% chg y-o-y

18.2

24.4

37.7

-2.9

17

13

11

11

10

* f : 예상치를 의미

 

 의약품 수출입 전망

 

 ○ 폴란드 의약품 수출 증가율은 평균 14.6%로 2014년까지 36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수출 총액은 증가하나 성장률은 차츰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지역내 경쟁 심화는 성장의 주요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

 

  폴란드 의약품 수입 증가율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12.5%로 예상됨. 이는 폴란드 내 의약품 판매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특허 만기로 인해 상당수의 수입 의약품이 국내 생산으로 전환될 것을 반영한 수치임.

 

  2014년까지 수출 증가율은 수입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 총액으로 인해 의약품산업 무역 수지는 지속적으로 악화 전망

  - 2014년에 폴란드 의약품산업 무역수지 적자는 66억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의약품 무역 수지(2006~2014)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f

2012f

2013f

2014f

Pharmaceutical trade balance (US$mn)

-2,808.1

-3,329.2

-4,354.0

-3,842.7

-4,290.4

-4,794.8

-5,327.0

-5,944.7

-6,620.1

* f : 예상치를 의미

 

 폴란드 내 주요 제약사 및 의약품 유통업체(TOP 50)

 

 

 

 전망

 

  폴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적자 축소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의료기금의 예산 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2010년 10월에 도입된 새로운 약가상환제 역시 아직 완벽하게 자리 잡지 않아 제도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장혼란 불가피

 

 ○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제약업체가 R &D에 충분한 투자를 할 수 있을 만큼 경쟁력이 갖춰질 때까지 제네릭 의약품 선호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럼에도 고령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혁신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 증가가 폴란드 의약품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

 

 

자료원 : United Nations Comtrade Database DESA/UNSD,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PMR, Intellinews, Datamonitor, KOTRA 바르샤바 KBC 자료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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