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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올 철강제품 수요 23% 증가 전망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18
  • 출처 : KOTRA

 

폴란드, 2010년 철강제품 수요 23% 증가 전망

- 자동차산업, 건설경기 회복세로 수요 증가, 평판제품, 스테인리스 스틸제품 유망 -

 

 

 

□ 2010년 폴란드 철강산업 현황

 

 ○ 폴란드 철강산업은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와 생산 모두 성장 회복 예상

  - 폴란드 철강협회(HIPH)는 지난해 최악의 시기는 지났으며 올해는 철강제품 소비와 생산은 각각 23%,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철강수입도 늘어날 전망임

  - 폴란드 철강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업 회복과 EU기금 및 유로2012 관련 건설 수요가 올해 철강수요 증가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

  - 2008년 8월 이후 조업을 단축한 폴란드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Poland)도 올해 3월부터 용광로 운영을 재개하면서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모습임. 연간 800만 톤 조강 생산능력을 갖추는 폴란드 아르셀로미탈은 지난해 320만 톤의 저조한 생산을 기록함

 

폴란드 철강제품 수요동향

자료원: 폴란드 철강협회(HIPH)

 

주요 철강제품 생산동향 및 전망

                                                               (단위 : 백만 톤)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선철(pig iron)

5.3

5.8

4.9

3.0

NA

NA

조강(crude steel)

10.0

10.6

9.7

7.1

8.0

8.3

열연류(hot rolled products)

7.7

8.0

7.6

6.2

9.0

9.6

자료원 : CUI CIBEH S.A., IntelliNews, GUS 등 종합

 

 ○ 수요 회복에 따라 철강제품 가격도 상승

  - 연초대비 20% 가격상승을 보이는 철강제품은 연말에는 전년대비 25~35 %까지 가격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

  - 최근 아시아로부터 촉발된 철광석 가격인상으로 인해 일부 업체들이 재고확보에 나섬에 따라 철강가격 인상이 심화된다는 지적도 제기

 

□ 철강제품 수입, 유통 동향

 

 ○ 연간 300만 톤 이상의 평판제품 수입, 지난해 철강 수입액의 57% 차지

  - 폴란드에서 생산하는 주력 철강제품은 와이어로드, 봉과 같은 열연제품으로써 철강소비의 약 50%를 차지하는 평판제품은 수요에 비해 생산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함.

  - 특히 스테인리스스틸 평판제품은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

 

철강제품 수출입 동향

자료원 : 폴란드 철강협회(HIPH)

 

폴란드의 철강(HS Code 72 이하) 수입현황

                                                                         (단위 : 백만달러, %)

HS코드

품목명

2007년

2008년

2009년

금액

비중

증감률

 -

총합계

8226

9730

4943

100

-49.2

7210

철 또는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

1748

2082

1387

28.06

-33.38

7208

철 또는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열간압연)

1318

1673

715

14.46

-57.26

7219

스테인레스강의 평판압연제품

576

595

366

7.41

-38.53

7209

철 또는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냉간압연)

405

579

348

7.03

-39.97

7225

O Fr Prd Al St=>600㎜

479

545

328

6.64

-39.71

7202

Ferroalloys

308

405

186

3.77

-53.92

7216

Angl, Shpe, Sectn, I/Nas

392

511

184

3.73

-63.96

7217

Wire,Iron/N-Alloy Stl

245

306

178

3.61

-41.75

7211

F Roll<600,N Clad,Etc

222

251

145

2.94

-42.17

7204

Ferrous Waste, Scrap;O

119

209

133

2.7

-36.14

7228

O Bar, Rod, Et, O Al Stl

226

292

130

2.64

-55.39

7214

Bar, Rod, H Rolld, I/Nas

464

428

115

2.33

-73.09

7226

O Fr Prod Al St<600㎜

128

139

102

2.06

-26.88

자료원 : 폴란드통계청

 

 ○ 철강업계 구조조정이 지속 중으로 유통업체 간 인수합병 활발

  - 세계 금융위기로 중소규모의 폴란드 철강유통업체가 재정적 위기를 겪으면서 자체 구조조정, 기업간 인수합병 등으로 자구책 마련 중

  - 소규모 업체들은 도산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대형업체들은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워나감. 지난 4월 Konsorcjum Stali(업계 6위)가 Bowim(업계 5위)를 합병함으로써 폴란드 최대 유통업체로 자리잡으며 연간 100만 톤의 철강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함.

 

철강제품 대형유통업체(매출액 기준)

 

□ 전망 및 시사점

 

 ○ 올해 철강제품 수요, 판매, 수입 모두 확대 전망

  - 지난해 EU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폴란드는 올해에도 3%대의 경제성장을 전망하며, 자동차산업, 건설경기 등이 회복세로 돌아서며 철강시장은 2008년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임.

 

 ○ 국내 수요가 높고 생산이 부족한 평판제품, 스테인레스스틸 제품 수입 늘어날 것

  - 평판제품, 관, 파이프 등은 수요에 비해 현지생산이 부족하고 현지 생산업체들도 설비투자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주로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함.

  - 최근 외국인투자가 집중되는 전자, 자동차업계의 확대로 인해 스텐인리스스틸 평판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내다봄.

 

 ○ 최종 수요업체가 철강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려는 욕구 강해

  - 최근 유통업체들이 대량 오더를 통해 낮은 가격과 빠른 인도기간 등을 앞세우며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 가나 서유럽에 비해 여전히 시장지배력이 낮은 편임.

  - 이는 폴란드의 유통네트워크가 취약하기 때문에 폴란드에 소재한 철강 생산업체들이 직접 최종 수요업체로 공급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최종 수요업체 또한 가격요인을 낮추기 위해 직구매를 선호하기 때문임.

 

 

자료원 : 폴란드 철강협회, Intellinews, GUS, 관련업계, KOTRA 바르샤바 KBC 자료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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