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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건설자재시장 동향 및 유망품목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재현
  • 2010-02-16
  • 출처 : KOTRA

 

폴란드, 2010년 건설자재시장 회복 유망

- 2009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매출 확대 기대 –

 

 

 

□ 2009년 폴란드 건설시장 상대적으로 견조, 2010년 예년 수준 성장 예상

 

 ○ 2009년 상반기 건설시장은 1.4% 증가세 실현, 전체 산업 평균은 8.3% 감소

  - 교통 및 수처리분야 급성장(전년 대비 41.4% 성장)이 건설시장 성장 주도

  - 건설업체 이익은 기록적 수준 실현, 건설자재 가격 하락(전년 대비 -20~-30%)이 주요인

  - 시장조사기관인 PMR은 2009년 5% 성장 추정, 2010년 8% 성장 예상

 

연도별 건설자재 시장규모

 

 ○ 주택 건설은 대폭 감소, 상업용 시설은 양호한 수준 기록

  - 2009년 1~9월 신규 주택 건설 허가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13만8566호 발급

  - 상업용 시설 공급면적은 지난해의 기록적인 수준(23만㎡)에는 미치지 못하나, 총 19만㎡를 공급하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

  - 은행들도 상업용 시설에 대한 금융지원을 재개함에 따라 GTC, Echo Investment 등 부동산 개발업자들도 연달아 신규 개발계획 발표

 

 ○ 건설시장 견조세는 사회간접 인프라 건설 호황 덕

  - 2009년 도로 건설은 성장 전환기를 맞은 것으로 평가. 향후 3~4년간 총 177억 유로에 달하는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인프라 입찰공고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 달성 예상

  - 2007~13년에 지원되는 EU기금(주 : EU회원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EU집행위에서 회원국에 지원하는 무상원조)에 힘입어 열병합발전소, 상하수처리장 건설 등 환경인프라 건설계획의 지속적인 발표로 당분간 호황세 유지 전망

 

□ 건설자재시장 동향

 

 ○ 연간 건설자재시장 규모는 총 62억 유로(2008년 기준)이며, 수입시장 규모는 28억 유로인 것으로 추산

  - 내수의 55%는 국내생산에 의존하고 나머지 45%를 수입에 의존

 

연도별 건설자재시장 현황

          (단위 : 백만 유로)

구분

시장규모

생산

수입

수출

2009년(1~3분기)

N/A

N/A

1,394

2.450

2008년

6,250

8,072

2,855

4,677

2007년

5,500

7,366

2,545

4,411

자료원 : Eurostat, GUS 등

 

 ○ 시멘트, 석회, 판유리, 벽면용 타일은 10%대 감소, 바닥용 타일은 전년 수준 유지

  - 2009년 1~10월 시멘트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1320만 톤 생산, 판유리는 8.6% 감소한 5600만㎡를 생산했으나 10월은 전월 대비 2.6% 증가하며 상승 반등

  - 벽면용 점토타일은 13.1% 감소하며 13억 장이 생산됐으나, 바닥용 점토타일은 같은 기간 0.1% 감소에 그쳐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생산 견지

 

 ○ 조강(crude steel) 생산(2009년 1~10월)은 32% 감소한 597만 톤 기록

  - 열연철강은 12.7% 감소한 521만 톤 생산, 봉강과 평강은 전년 수준을 유지

  - 건축용 철근은 도로 건설 활황에 힘입어 최근 가격 상승세 전환(톤당 1600유로 상회)

 

 ○ 에너지효율을 높인 건축물에 관심 고조로 인해, 단열재시장은 양호한 성장세 유지

  - 2009년 1~10월 방화합판은 8.6% 감소한 3억3500만㎥를 생산했으나, 10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7.5% 생산이 증가하며 반등 실현

  - 폴란드 최대 나무바닥재 제조업체인 Barlin은 2009년 매출 예상 증가치를 10%로 수정, 2010년에도 10%에 근접하는 성장을 예상하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반증

  - 판상재는 2009년 4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하며, 2010년에도 지속 성장 예상

 

 ○ 위생도기(변기, 세면대, 욕조 등), 세라믹 타일 제조업도 6월 이후 생산시설 100% 가동 중

  - 2009년 1~10월 위생도기 생산은 2008년 역대 최대치인 11만 톤에는 못 미치나 7만4000톤을 생산

  - 세라믹 타일 제조업체들은 6월 이후 생산시설을 100% 가동하며 수요 증가를 체감 중

 

□ 건설자재 수입 동향

 

 ○ 2005~08년 건설자재 수입규모는 매년 연평균 10% 이상 증가

  - 주로 도료(18.6%), 주철 및 철강제품(15.8%), 접착제(8.2%), 판재(6.8%) 등을 수입에 의존

 

건설자재 품목별 수입비중

 

 ○ 건설자재 수입은 품목별 전문 수입도매상 및 건설자재 대형유통점이 주도

  - 중소규모의 품목별 도매상 연합체 및 서유럽 자본의 건설자재 유통점(Castorama, Leroy Merlin, Bricomarche 등)이 대량을 수입하고, 소규모 독립 수입유통업체가 소량 수입

 

□ 우리 업계의 대응 방안

 

 ○ 2010년 건설자재시장은 성장 회복을 실현한 후 꾸준히 성장할 전망

  - 상업용 시설물의 건설 증가와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 2012) 개최 준비를 위한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EU기금 지원을 받는 생활폐기물 소각로, 상수장 및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물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건설자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

 

 ○ 수요확대 예상 품목

  - 교통 및 환경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철강, 도료, 역청, 접착제 등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EU회원국의 이산화탄소 감축의무로 인해 시멘트, 벽돌 등의 기본적인 건설자재 수입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제품별 부가가치에 비해 높은 운송비로 인해, 이러한 제품을 한국에서 구매하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소득 증가에 힘입은 주택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품질의 바닥재, 각종 수전제품, 고급 내·외장재, 여타 인테리어 제품 등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 증가로 단열재, 창문용 필름, 친환경 난방제품의 수요와 수입 증가가 예상됨.

 

 

자료원 : Leroy Merlin사(건설자재 대형유통점), IntelliNews 건설시장 및 건설자재시장 보고서, Polish News Bulletin,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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