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캐나다, H1N1 다시 핫이슈
  • 경제·무역
  • 캐나다
  • 밴쿠버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1-04
  • 출처 : KOTRA

 

캐나다, H1N1 다시 핫이슈

- 첫 발병 후 잠잠하던 H1N1사태 다시 불거져 -

 

 

 

 개요

 

 ㅇ 4월에 발병하기 시작해 여름을 기점으로 감염자가 절정에 다다른 후 잠잠하던 H1N1 사태가 사망자 속출로 인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음.

 

 ㅇ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사태가 더 커지기 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 캠패인을 시작했으며, 클리닉에 접종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나 백신의 양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상태

 

□ 진행상황

 

 ㅇ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감염자의 58%가 비만증상을 보여 비만체중을 가진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발표했으나 비만도에 관한 자료는 발표된 것이 없음.

 

 ㅇ 일반독감과 다른 점은 일반독감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이지만 신종플루는 18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더 위험하며, 1918년 독감 이후로 십대들에게 제일 위험한 독감이라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건부 담당자가 말함.

 

 ㅇ 첫 발병 이후 캐나다에서 신종플루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2건임.

 

 ㅇ BC주에서는 최근 3명이 추가돼 총 15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했으며, 10월 27일 이후로 162건의 심각한 신종플루 증상을 보인 사람들을 포함해 총 361건이 보고됐음.

 

 ㅇ 캐나다에서는 현재 GlacoSmithKline에서 제조되는 백신을 쓰고 있으며,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나 12월까지는 모든 이에게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이 발표

 

 ㅇ 캐나다 보건 관련 기관에서는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캐나디안은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캠페인하고 있으며, 10월 26일부터 각 클리닉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어 의사들은 신종플루에 가장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 및 어린아이, 임산부를 우선으로 접종하고 있음.

  - BC주에서는 유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설클리닉(private clinic)에는 백신이 많으나 타 클리닉에는 아직도 백신을 맞고 싶어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비난을 받기도 함. 사설클리닉 원장은 주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우선 대상에게 먼저 접종하고 있어 타 클리닉과 다르지 않다며 반박(캐나다 의료제도는 주정부 의료보험제도에 가입돼 있으면 치료 및 의료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됨.)

  - 또한 소방관, 장애인 등 우선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계층에서도 반발이 일고 있음.

 

 ㅇ 주별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짜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노력을 함.

 

 ㅇ PEI주에서는 독감으로 인한 결석률이 30%가 넘는 학교가 8개 속출했으나 아직 학교를 폐쇄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함.

 

 ㅇ 서스캐처원주에서는 우선대상을 확대해 이번 주부터 학생(유치원~6학년)들에게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부모님의 동의서를 받아와야 학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함. 뉴파운드랜드주에서도 접종대상을 확대해 백신을 보급하기로 함.

 

 ㅇ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서는 신종플루 응급센터가 6곳에 신설돼 신종플루 감염자들에게 더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려 함.

 

 ㅇ 퀘벡주에서는 클리닉 앞에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줄을 서 길게는 8시간까지 기다려 백신을 맞고 있음.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쿠폰을 발행해 접종을 하고 있다고 발표함.

 

 ㅇ 뉴브런즈윅주에서는 백신이 너무 부족해 약국에 타미플루를 공급했고 의사 처방전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음. 주정부 의료보건 담당자는 타미플루가 과용으로 사용돼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타미플루에 면역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당부함.

 

□ 시사점

 

 ㅇ 클리닉마다 많은 인구가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나 현재는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 어린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함.

 

 ㅇ 신종플루가 확산돼 회사에 결근이 발생하면 인력부족으로 인해 상담을 하거나 연락을 하는 데 있어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보임.

 

 ㅇ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휴대용 핸드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는 인구가 늘어났으며, 빌딩로비나 대규모 체인매장에서는 안티박테리아 핸드세정제를 설치해 놓는 곳이 늘어났음. 따라서 위생을 위한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짐.

 

 

자료원 : 현지언론 통합, 보건부,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KOTRA 밴쿠버KBC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캐나다, H1N1 다시 핫이슈)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