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건강이 최고 - 건강보조제 해마다 인기상승

- 2008년 시장규모 17억 즈워티, 전년 대비 24% 성장 –

- 향후 2~3년 연평균 12~15% 성장 전망, 2010년 20억 즈워티 예상 -

□ 시장동향 및 전망

 ○ 2008년 폴란드 건강보조제(Supplement Diet) 시장규모는 17억 즈워티로 전년 대비 24% 성장

  - 2007년 폴란드 건강보조제 성장률 전년 대비 30% 이상 기록

 ○ 2009~11년 폴란드 건강보조제시장은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과 까다로워진 수입규제 및 절차 등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연평균 12~1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폴란드 건강보조제시장 성장률은 전문의약품이나 OTC 의약품보다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 2008년 전체 의약품시장 규모 241억 즈워티

  - 이 중 OTC(건강보조제 포함) 34%, 전문의약품 66%

  - 폴란드 건강보조제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OTC시장의 21%

  - 올 1/4분기 폴란드 전체 의약품시장 성장률 8%, 2009~11년 연평균 8% 전망

자료원 : www.pmrpublications.com

 ○ 폴란드 건강보조제시장의 양호한 성장세 요인으로는 2006~08년 폴란드의 6% 이상 경제성장과 이로 인한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들 수 있음.

  - 또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는 트렌드가 경기침체로 역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함.

□ 인기제품

 ○ 건강보조제 중 현재 시장을 이끄는 제품은 오메가3로 오메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빠르게 확산됨.

  - 이 제품은 심장병 등 순환계 질병이 많은 폴란드인들에게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임.

  - 90년대 초 52% 이상이 순환계통의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됨.(2006년 46%)

  - 폴란드의 순환계통질병 사망률은 유럽평균에서 남자는 80%, 여자는 54%가 높은 것으로 집계

자료원 : www.sklep24.pl

 ○ 폴란드인들의 성향은 음식 자체를 통한 영양섭취보다 건강보조제 등의 조제된 성분으로 섭취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짐.

 ○ 종합 비타민·미네랄 제품은 보편적인 제품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며, 마늘, 생강, 알로에, 인삼, 허브 등 자연성분으로 제조된 제품도 점차 인지도가 높아짐.

 자료원 : www.aptekaslonik.pl

 ○ 인삼제품은 유럽에서 보편적이지는 않은 제품이나 점차 자연성분의 건강보조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자료원 : www.sfd.pl

□ 시사점

 ○ 건강보조제시장 호조를 볼 때 우리나라 건강보조제의 진출기회 타진 필요

 ○ 특히 우리나라가 강한 인삼제품 및 한방제품의 진출 가능성 여부 타진 필요

  - 인삼제품의 경우 중국제가 약국에 시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인삼제품의 경우 현재 인삼차 등의 소량이 수입 시도 중

  - 인삼 및 한방제품의 경우 유럽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특유의 향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종종 있으나 인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짐.

 ○ 건강보조제를 폴란드에 수출하고자 할 때 반드시 폴란드 식약청(Panstwowy Zaklad Higieny : www.pzh.gov.pl)에 등록해야 하며, 성분분석 등 필요한 검사와 인증을 받아야 함.

 ○ 식약청 등록 및 성분검사의 절차를 진행하고자 할 때 모든 서류 및 절차가 폴란드어로 진행되는 관계로 현지 시장과 사정을 잘 아는 현지 바어어와의 협력 필수

  - 등록절차에 관련된 비용 및 시간 등을 철저히 타진할 필요있음.

자료원 : PMR Publication, 주요 일간지,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