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상수도관 확충에 두 팔 걷고 나선 파나마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한철우
  • 2012-08-15
  • 출처 : KOTRA

           

상수도 라인 확충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파나마

- 상수도관 설치 및 개선 작업에 이례적인 예산 편성해 -

- 점차 공사지역 확장 전망 -

 

 

 

□ 전국 물 사용량의 70%를 사용하는 수도권

 

 ○ 현재 파나마시티는 수도권의 인구 성장과 물 수요량의 증가가 맞물려 상수도 공급라인의 수압 약화뿐만 아니라 간헐적인 물 공급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음.

  - 아래 표를 보면 수도권 물 사용량과 1인당 물 사용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음.

 

파나마 주별 물 사용량 (2012.4. 기준)

             (단위: 갤런)

지역

물 사용량

1인당 물 사용량

ARRAIJAN

322,621

94.8

BOCAS DEL TORO

5,495

141.5

COCLE

117,546

103.6

COLON

203,203

146.5

CHIRIQUI

192,650

121.8

HERRERA

146,586

114.5

LOS SANTOS

62,256

130.5

PANAMA E. Y DARIEN

20,213

112.4

PANAMA METRO

2,756,202

151.1

PANAMA OESTE

259,436

101.2

VERAGUAS

145,133

105

TOTAL

4,231,341

1,323

출처: 파나마 공공 서비스청(ASEP)

 

 ○ 하지만 상수도 설비가 골고루 배치돼 있지 않아 수도 공급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 다소 있음.

  - Tocumen 지역은 일주일 중 하루에 6시간씩 3일만 물을 공급받는 상황

  - Pedregal 지역은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만 물을 공급받는 상황

 

 ○ 이에 따라 ‘지속가능개발 국가위원회’(Consejo Nacional para el Desarrollo Sostenible, 이하 CONADES)는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을 위해 입찰 공고를 시행함.  

 

 ○ 입찰 공고 내용은 파나마시티에 4개의 상수도 공급 라인을 신설하는 것과 14개의 상수도 라인 개선 작업이며, 지난 7월 말 입찰 결과가 발표됐음.

 

□ 공사 개요 및 입찰 결과

 

 ○ 공사별 개요

 

 

공사 개요

비고

공사 1

Occidente 상수도관 연구, 설계, 시공

-

공사 2

Maria Henriquez - Gonzalillo간 상수도관 연구, 설계, 시공

Oriente ll 라인 연구, 설계, 시공

산미겔리토 14개 상수도관 개선 공사

-

공사 3

Costa del Este – Ciudad Radial 간 상수도관 연구, 디자인, 시공

-

 

 ○ 각 공사 별 입찰 결과

 

 

회사명

낙찰가(USD)

공사 1

M2(Meco-MCM)

96,500,000

공사 2

Norberto Odebrecht

157,846,313

공사 3

Meco-Transcaribe Trading

33,900,000

Total

288,246,313

 

 ○ 이번 사업을 통해 파나마 수도권 인구 170만 명 중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며, 특히 새로운 수도 라인 건설로 혜택을 받는 수는 60만에 달함.

 

 ○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2014년까지 파나마 주 전체에 365일 24시간 물을 공급할 설비가 구축될 것”이라며 상당한 기대감을 보임.

 

□ 전국적인 공사로 확대될 가능성 보여

 

 ○ 파나마 정부의 상수도 인프라 개선 의지는 수도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전국적인 프로젝트로 점차 확장될 전망

  - Santiago 지역 상수도 시설 개선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책정

  - Los Santos, Herrera 등의 지역 상하수도관 확충 및 개선 작업을 위해 입찰 공고를 시행

  - Colon, Arraijan, La Chorrea 등의 세 지역 역시 상수도관 개선 작업을 위해 입찰 공고를 시행할 계획

 

 ○ 단나 해릭 CONADES 위원장은 2035년까지 꾸준히 상수도 관련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음.

 

 ○ 파나마 상수도시설은 상당히 노후돼 있고 수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 많기에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므로 관련 업계의 진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수도산업 관련 한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과 동시에 프로젝트 선점 노력이 필요함.

 

 

참조: 파나마 언론 종합, CONADES 홈페이지, 파나마 대통령 트위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상수도관 확충에 두 팔 걷고 나선 파나마)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