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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나마 이동통신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최원석
  • 2021-12-27
  • 출처 : KOTRA

1. 산업 특성

 

파나마 이동통신 시장은 2008년 Digicel과 2009년 Móvil의 진출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양강 체제는 Cable & Wireless Movistar(현재는 Millicom International Cellular 인수) 진출하면서 4 체제로 변화.

 

판데믹 이후 실업률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이동통신 서비스 기기에 대한 지출도 크게 위축. 그러나 해당 분야가 생활에 필수적이며, 재택근무도 확산 이러한 위축세를 상쇄시키고 있다. 5G로의 이행은 더욱 늦춰질 전망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BuddeComm 따르면 파나마의 이동통신시장 규모는 11억2000만 달러(2020 기준)으로 추산된다. 부문별로는 이동전화가 6억10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뒤를 인터넷(2억1000만 달러), 모바일데이터 사용(1억6000만 달러), 유선전화(1억3000만 달러) 등이 따르고 있다.

 

<2021 파나마 이동통신 관련 주요 현황>

국가 일반

인구

430

국토면적

75,416km²

유선전화

회선

591,450

보급률

14.2%

이동전화

이용자 (증가율)

578 (1.2%)

인터넷

브로드밴드(전용선) 구독자 (증가율)

575,100(5.4%)

(가구 기준) 인터넷 보급률

73%

(가구 기준) 컴퓨터 보급률

52%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증가율)

365 (6.2%)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

87.4%

[자료: BuddeComm]

 

이동 통신 규제 정책은 파나마 공공서비스청(Autoridad Nacional de los Servicios Públicos, ASEP)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이 기관은 상하수도, 이동통신, 방송, 전력을 관할한다. 주파수 할당, 사업 허가, 공정경쟁, 요금 등이 ASEP 이동통신 관련 주요 역할이다.  

 

 4G LTE 서비스는 Cable & Wireless가 최초로 2015년 파나마 시티를 중심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Movistar, Claro 등이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19년에 들어 Millicom Panama는 Ericsson과 협력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에 최초로 5G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기도 했다. 수도인 파나마시티 내에서 인터넷 사용은 매우 자유로운 편이지만 개발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2. 산업 수급 현황

 

2020 기준 선불폰 이용자는 484만 명, 후불폰 이용자는 86만 명으로 아직까지 선불폰 이용자의 비중(84.8%) 앞도적으로 높으며 후불폰 이용자 증가는 더딘 편이다. 4G 서비스 이용자는 279만 명이다.

<파나마의 선불폰/후불폰 이용자 수 변화>

[자료: BuddeComm]

 

유선전화 보급 속도를 이동 전화가 뛰어넘어 대세가 것처럼 유선인터넷 보급속도에 비해 이동전화 인터넷 보급이 급속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2021 기준 이동전화 인터넷(브로드밴드) 사용자는 365만 명으로 보급률은 87.4% 수준이다.

 

<파나마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 추이>

[자료: BuddeComm]

 

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은 C&WP가 가장 높고 그 뒤를 Milicom이 따르고 있다. 다만 세부적인 점유율은 정확한 통계가 없는 실정이다.

 

<파나마 내 주요 이동통신 기업>

연번

브랜드명

기업명

시장 점유율

1

+Movil

C&WP

40~45%

2

Tigo(前Movistar)

Millicom International

35% 내외

3

Digicel Panamá

Digicel Group

12% 내외

4

Claro Panama

América Móvil

9% 내외

[자료: BuddeComm]

 

3.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ㅇ 지속적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

ㅇ 타 지역과 비교해 비교적 높은 인터넷 보급률

ㅇ 중남미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규모

ㅇ 파나마 시티를 중심을 집중된 통신 인프라 구조

Opportunity

Threat

ㅇ 쿼리 케이블 설치로 네트워크 안정성 향상

ㅇ 고정 요금제 전환율 상승 트렌드

ㅇ 잠재력이 높은 유선 광대역 시장의 성장

ㅇ 가격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 시장

ㅇ 새로운 기업 진출이 어려운 제도적 한계점

 

유망 분야

 

(모바일 뱅킹) 꾸준히 상승하는 모바일 보급률에 금융업계는 간편 결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4월 Banco General은 Movil Pago BG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을 통한 간편 현장 결제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Banco General은 이미 전화번호를 통해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Yappy를 출시한 바 있다. 파나마 내 최대 은행인 Banistmo 역시 Nequi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체, 출금, 휴대폰 및 교통카드 충전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8만 명에 달한다. Banco Nacional de Panamá 역시 2020년 1월 모바일 가상 월렛(Billetera Electrónica Nacional)을 출시하며 스마트폰을 통한 은행 서비스의 이용, 현금 사용의 최소화 등을 이끌고 있다.

 

(브로드 밴드) 파나마 통신산업에서 주목되는 유망 분야는 유선 광대역(Broadband) 통신망 시장이다. 무선 인터넷 연결이 보편화돼 있는 파나마 시티와는 대조적으로 아직까지 저개발로 인한 인터넷 접근이 불가한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자료: BuddeComm,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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