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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나마 자동차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최원석
  • 2021-12-27

1. 산업 특성

 

신차 판매 시장 빠른 회복세

 

파나마 자동차딜러협회(Association of Automobile Dealers of Panama, ADAP) 따르면 1~8 신차 판매대수는 2만4731대로 전년 동기 1만2467 대비 98% 증가했다. 이러한 빠른 회복세는 통행금지 조치 등으로 인해 2020 2분기에 판매가 거의 전무한 기저효과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딜러협회장인 안토니 살레르노는 회복세가 기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평가하며 2021 연간 신차판매 전망치를 기존 3만 대에서 3만6000대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단, 이는 여전히 2019 4만8000 수준에는 크게 미치는 규모이다. 파나마 신차 판매대수는 2017 6 수준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2018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바 있다.

 

차량 유형별 내역까지 확인할 있는 1~7 통계를 보면, 전체 판매대수가 94.2% 증가한 가운데 SUV(124.4%), 픽업트럭(114.7%)이 특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회복세를 견인했음을 있다. 파나마는 다소 열악한 도로 여건과 폭우가 빈번한 기후 여건으로 인해 차고가 높은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으며 SUV 차량이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비중을 높여가고

 

<자동차 유형별 신차 등록 대수>

(단위: 대, %)

구분

전체

일반
승용차

럭셔리
승용차

SUV

미니밴

승합차

픽업트럭

버스

트럭

2020.1-7.

11,069

3,821

582

3,952

213

224

1,758

185

334

2021.1-7.

21,491

6,297

1,062

8,867

358

417

3,775

108

607

증가율

94.2

64.8

82.5

124.4

68.1

86.2

114.7

-41.6

81.7

[자료: 파나마 통계청(INEC)]

 

금융권의 자동차 대출도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은행의 2021 상반기 자동차 대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6 대출 규모가 2019 6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기차 이용 장려 법안, 2년 만에 국회 통과

 

2021년 10월 말 전기차 이용 장려 법안(Que incentiva la movilidad eléctrica en el transporte terrestre / Law 162)이 2년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승인다. 파나마는 연간 전기차 판매대수가 20~30대 등록된 총 전기차 대수가 200여 대(총 차량등록 대수 약 140만 대)에 불과할 정도로 전기차 보급이 미진했는데, 이번 법안 통과로 전기차 보급에 새로운 국면이 예상된다(단,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 파나마 정부는 2019년에 전기 교통수단 보급 전략(ESTRATEGIA NACIONAL DE MOVILIDAD ELÉCTRICA DE PANAMÁ)을 발표했으며, 이 전략은 2030년까지 민간 차량의 10~20%, 대중 버스의 15~35%, 공공부문 사용 차량의 25~50%, 신규 차량 판매의 25~40%를 각각 전기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 있다.

 

법안에 반영된 주요 인센티브와 규제를 살펴보면 우선 전기승용차에 대한 특별수입소비세(tarifa del impuesto selectivo al consume) 혜택이 주목된다. 법안에 따르면 전기 승용차(HS8703류)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특별수입소비세가 면제되며, 2031년부터는 5%가 적용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10%의 특별수입소비세가 적용된다(현재 승용차 수입 시 정규관세는 0%이나, 7%의 부가가치세와 18~25%의 특별수입소비세가 부과되고 있음). 또한 신차에 대해서 5년간 자동차 등록세가 면제된다. 단, 생산된 지 3년을 초과했거나 신품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은 전기차의 수입은 금지된다. 


한편, 2030년까지 공공부문 사용 차량의 40%를 전기차로 대체해야 한다(2025년 10%à 2027년 25%). 또 공공교통국(Autoridad del Tránsito y Transporte Terrestre, ATTT)는 2030년까지 공공 버스의 33%를 전기버스로 대체해야 한다(2025년 10%  2027년 20%). 각 시청은 신규 건물 건설 승인 시 전기차 충전시설이 포함는지 여부를 승인 기준에 포함시켜야 하며, 공공기관, 쇼핑몰, 부동산 단지는 주차 공간의 최소 15%를 전기차량에 우선 배정한다.  또 내연기관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통해 확보된 세수의 10%를 전기차량펀드(FOME)에 배정, 전기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 산업 수급 현황

 

파나마는 자동차 생산이 전무 자동차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브랜드별 점유율 통계는 발표되지 않고 있으나 업계 전문가(2021년 8월 인터뷰)에 따르면 도요타 19%, 현대 18%, 기아 16% 내외로 3개 브랜드가 53%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파나마의 연간 승용차 수입규모는 2020년 기준 3억6400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큰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 미국, 멕시코 등이며 한국은 7위이다. 앞서 언급한 브랜드 점유율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파나마가 미국, 멕시코 등에서 생산되는 한국 브랜드 승용차를 수입하기 때문이다.

 

<파나마의 승용차(HS8703) 수입 동향>

순위

수입국

수입액(US$ 백만)

점유율(%)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전 세계

774

755

364

100.0

100.0

100.0

1

일본

153

151

71

19.7

20.0

19.5

2

미국

140

127

54

18.0

16.8

14.9

3

멕시코

122

116

50

15.8

15.4

13.8

4

아르헨티나

65

61

31

8.4

8.1

8.4

5

태국

65

58

30

8.4

7.6

8.2

6

인도

49

48

29

6.3

6.4

8.0

7

한국

72

70

27

9.3

9.3

7.5

8

중국

5

14

16

0.7

1.9

4.3

9

독일

35

34

15

4.6

4.6

4.0

10

인도네시아

18

25

14

2.4

3.3

4.0

[자료: Global Trade Atlas]

 

3. 진출 전략

 

파나마 자체 자동차 생산이 없다는 것은 진출에 유리한 여건인 반면, 인구 430만의 소국으로 내구소비재 시장규모가 작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한국에서 수입하는 것보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인근 생산기지에서 수입하는 것이 유리 한국 브랜드는 제한된 차종만 수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한-중미 FTA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으며, 파나마-중국 FTA 협상은 중단된 상태라는 것은 우리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파나마 자동차 시장 진출 관련 SWOT 분석>

강점


- 물류기지 등 수입 인프라 풍부

- 차량 수요를 수입에 의존

기회

- 한-중미 FTA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 파나마-중국 FTA 협상 중단 지속

약점


- 내구소비재 소비 기반 취약

- 인근국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 용이

위기

- 경기 둔화 및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위축

 

현지 딜러에 따르면 판데믹 이전과 이후를 비교 가장 달라진 점은 마케팅 방식에 있어 온라인 마케팅이 완전히 주력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전기차 시장과 관련해 현지 관계자는 새로운 법안의 영향에 대해 “법안에 대한 대통령 재가도 기다려야 하고 면세 등 인센티브의 내용이 재무부의 예산안에도 반영야 하므로 2022년에 실제로 시행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다른 관계자는 “충전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그것도 수도 파나마 시티에 집중 있다. 아울러 전력 거래가 발전사 및 배전사에만 허용되고 있는데, 보다 다양한 주체가 전력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전기차 확산에 대한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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