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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폴란드, 고급레저시장 급성장 중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노정민
  • 2011-11-17
  • 출처 : KOTRA

 

폴란드, 고급 레저스포츠시장 급성장 중

- 경제발전에 따른 구매력 증가로 개인용 요트, 경비행기 등 관련시장 지속 확대 -

 

 

 

□ 폴란드 고급제품 시장 고속성장 중

 

 ○ 폴란드는 동유럽 최대 이머징마켓으로 꾸준한 경제 성장과 임금 인상으로 중·상류층 빠르게 증가

  - 폴란드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상류층의 고가, 사치품 지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약 169억 즈워티로 추산, 중산층은 114억 즈워티를 지출 중, 상류층의 연간 고급 사치품 소비시장 규모는 총 283억 즈워티에 달함.

  - KPMG 발간 보고서에서 폴란드 내 럭셔리 제품 잠재 소비자들을 상류층과 중산층으로 분류, 이들 인구는 각각 62만 명, 200만 명으로 월 평균 임금은 1만5290즈워티(1유로=4.4즈워티)

 

구분

범위

인구

월 평균

소득

사치품

 지출 비율

일인당 연간

사치품 지출액

연간 사치품 지출 규모

상류층

세전소득 월 2만 즈워티 이상(유동자산 100만 달러 이상)

50,000~
51,000

1만5280

즈워티

18%

2만7963즈워티

169억

 즈워티

중산층

세전 소득 월

7100~2만 즈워티

555,000~556,000

15%

서민층

세전 소득 월

3700~7100즈워티

200만

5277

즈워티

9%

5699즈워티

114억

 즈워티

 

 ○ 폴란드의 고급 사치품 시장은 내수시장 규모, 인구, 경제성장 추이 등을 볼 때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 2010년 폴란드 진출한 럭셔리 브랜드 비율은 61%로 전년대비 8%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 성장이 한창 진행 중이며, 세계 유명 고급 브랜드들도 폴란드 시장 진입 의지 천명

  - 명품 의류, 시계, 보석 등의 고급 소비재 시장의 경우 2005~2010년 5년 간 50%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속도 면에서 세계 4위를 기록

 

폴란드 럭셔리 브랜드 진출 비율

파란막대 : 진출 브랜드

빨강막대: 미진출 브랜드

 

 ○ 상류층의 대표적인 레저스포츠인 요트나 경비행기 관련 산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폴란드 고급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음.

 

□ 고급레저스포츠 시장Ⅰ - 요트

 

 ○ 폴란드는 북쪽의 발틱해에 연해 있고 마주리(Mazury) 지방에 1000여 개 이상의 호수가 있어 수상 레저가 대중적인 편으로 요트, 보트, 수상 레저 기구 제조업 발달

  - 폴란드 요트 제조사는 대략 200~300개로 추산, 2010년 요트 생산량은 1만5500대로 전년대비 40% 성장했으며, 이 중 95~97%를 수출

 

마주리 지역에 정박 중인 요트 및 폴란드에서 제조되는 요트

  

 

 ○ 2010년 해상 요트 등록 수는 1533대 이상, 이는 5년 전보다 4배 많은 수치, 최소 10m 길이 요트가 170대 이상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이 수치는 매년 10% 이상 꾸준히 증가 중

  - 고급, 대형 요트 수요는 폴란드인들이 주로 요트를 타는 발틱해와 마주리 지방보다는 지중해에 집중, 폴란드는 주로 길이 5~10m 급의 소형 요트 점유율(약 60%)이 높았으나 최근 길이 10m 이상급 대형 요트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

  - 등록 요트 중 60% 이상이 2005~2010년산으로 최근 5년간의 관련 시장 성장이 두드러짐.

 

 ○ 요트 제조사 Sunreef Yachts 설립자인 Francisem Lapp은 향후 폴란드 고급 요트 및 캐터매런형 요트 시장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 신규 시장으로 시장 성숙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경제 위기에도 잠재 고객인 상류층 인구의 증가와 모터 보트, 고급 요트 등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

 

폴란드 내 요트 등록 대수 변화 추이

     

파란막대. 길이 최소 10m 요트

빨강막대: 등록된 모든 요트 수

 

□ 고급레저스포츠 시장II - 개인용 비행기, 헬리콥터

 

 ○ 폴란드는 1989년 공산주의가 해체될 때까지 개인용 헬리콥터, 비행기 소유나 비행기 조종 면허 발급을 제한했으나 2000년부터 이후 급격히 증가

 

 ○ 2010년 전체 항공기 등록 대수는 2215대이며 이중 초경량 항공기를 제외한 헬리콥터, 항공기의 등록대수는 852대로 전년대비 3.6% 증가

  - 2006년부터 레저, 비즈니스용 항공기, 헬리콥터 등록대수 증가 중이며, 기업용 항공기 등록이 꾸준히 증가

  - 개인용 항공기 등록대수는 2006년 233대에서 2010년 194대로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항공기를 기업 자산 등록 시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분석

 

폴란드 내 가장 많이 팔리는 비행기(세스나 172) 및 헬리콥터(로빈슨 R44)

 

 ○ 2010년 기준 레저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초경량항공기(무게 495kg 이하 기준) 이용 인구는 전년대비 31% 증가

 

 ○ GB Aircraft의 사장 라파우 카르스키는 주변 EU 국가에 비해 매우 낙후된 고속도로, 국도 상황과 상류층 인구 증가로 이들의 경비행기 구매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폴란드 내 비행기, 헬리콥터 등록 대수

(빨간막대) 기업용 등록 수

(파란막대) 개인용 등록 수

(꺽은선) 기업용, 개인용 등록 증가율

 

□ 전망과 시사점

 

 ○ 폴란드는 EU가입 후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거듭하며 서구 유럽의 고급 레저문화도 급속히 유입 중으로  요트, 경비행기 등으로 대표되는 고급레저스포츠산업 역시 지속 성장할 전망

 

 ○ 경제발전에 따른 고소득층 증가로 인한 시장 확대로 폴란드 내 관련 기업의 성장도 지속될 것이며 관련 국내 기업은 폴란드 기업과의 협력기회 모색 등 시장 진출방안 강구 필요

 

 

자료원: KPMG 2100 보고서, 주요 일간지,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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