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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경제의 명과 암(1)-明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8-19
  • 출처 : KOTRA

 

파나마경제의 명과 암(1)-明

- 파나마운하 국가재정 기여도 커지며 GDP 상승세 이어나가 -

- S &P와 Moody’s Investors Service, 파나마 신용등급 상향조정 -

 

 

 

□ 파나마운하, 효자사업으로서 위상 과시

 

 ○ 파나마운하의 국가재정 기여액은 나날이 상승하는 국가경쟁력에 힘입어 2000년에서 2004년까지 총 13억 달러를 넘어섰고, 2007년에만 8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그 수치는 현 정권이 끝나는 시점인 2014년까지 연평균 9억500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임.

 

파나마운하 국가재정 기여도 추이(2000-2014)

(단위: US$ 백만)

 

 ○ 나아가 운하의 연 수입은 현재 진행 중인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완공 후 현재 수입의 3배 이상인 50억 달러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어서 파나마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기하급수적인 증가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됨.

 

□ GDP 성장률 호조도 긍정적 전망 이끌어내

 

 ○ 파나마 정부는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는 국책사업으로 인해 2011년 6.8%, 2012년에는 5.5%의 GDP 성장률을 예측함.

 

 ○ 축적되는 국가채무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낮은 수준이라 보며 이러한 성장률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발표함.

 

 ○ 따라서 현재 경기는 빠른 속도의 안정 조짐과 호조를 바탕으로 현재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속도의 성장세가 충분히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자료원: La Prensa

 

□ 파나마 부동산시장도 글로벌 경기침체 속 끊임없는 성장세 유지

 

 ○ 파나마건축회의소(Cámara Panameña de la Construcción)에 따르면 올해 건축시장은 굴곡이 심했던 2010년과는 달리 지속적인 해외투자에 힘입어 연간 15%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 발표하며,

 

 ○ 현재 건축승인 건수도 작년 대비 약 80% 증가하며 지속적인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함.

 

 ○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경기침체 속 부진한 세계부동산시장의 행보와는 상반됨으로써 파나마는 세계경기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함.

 

□ 경제성장으로 인한 실업률감소도 기대

 

 ○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ECLAC)에 따르면 8월 현재 파나마의 실업률은 작년 8월의 6.7%에서 크게 감소한 5.5%대를 기록했으며,

 

 ○ 지속적인 인프라구축 사업과 더불어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로 2012년까지 4.6%, 2013년까지 4.2%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라 밝힘.

 

□ 국제 신용평가사 파나마 신용등급 상향조정

 

 ○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Standard&Poor’s는 파나마의 국가기반구축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보며, 그 외에도 교육, 교통, 금융, 무역 등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며

 

 ○ 정부의 채무상환능력은 GDP 상승, 운하수익성 증가 등에 따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함.

 

 ○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파나마의 장기외화채권등급을 기존의 BBB-‘안정적(stable)’에서 BBB-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절함.

 

 ○ Moody’s Investors Service 역시, 파나마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기존의 신용등급인 Baa3 Stable ‘안정적(stable)’에서 Baa3 ‘긍정적(positive)’으로 한 단계 격상함.

 

□ 전망

 

 ○ 다른 유력 신용평가기관인 Fitch Rating 또한 Standard&Poor’s와 Moody’s Investors Service의 평가와 대등한 수준인 BBB로 파나마의 신용등급을 평가함.

 

 ○ IMF는 2011년 파나마의 경제성장률이 6.3%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미래 중미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함.

 

 ○ 이러한 유력금융기관들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1~2년 동안 파나마 경제가 급성장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번 신용등급상승이 국책사업투자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La Prensa, Panama America 등 파나마 주요 일간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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