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 - 제네릭 의약품

- 제네릭 의약품 선호정책으로 폴란드 의약품시장의 47% 차지 -

□ 제네릭 의약품시장 현황

 ○ 폴란드 제네릭 의약품시장은 지속 확대해 2010년 53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 전체 의약품 시장의 47%를 점유

  -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2.4% 성장

  - 2010년 기준 처방의약품 시장의 63% 차지

 ○ 향후에도 연평균 7.37%의 성장을 지속하여 2014년 77억6000만 달러의 시장 형성 전망

  - 상당수의 고부가가치 의약품 특허 만료는 저가 의약품을 선호하는 폴란드의 수요와 맞물려 제네릭 의약품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다수의 신약이 약가상환 의약품 리스트에 추가되는 점은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 폴란드에서는 그동안 지연됐던 상당수 신약의 약가상환 의약품 리스트 등재 요청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

제네릭 의약품 시장(2006~14)

    * f : 예상치

□ 폴란드의 제네릭 의약품시장 성장배경

 ○ 폴란드 정부는 국내 제약회사를 보호하고 정부 지출 억제를 위해 비싼 오리지널 약품보다 제네릭 약품을 지원하는 ‘제네릭 의약품 선호정책’을 취함.

  - 약가상환 의약품 리스트를 대부분 저가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성

   * 제네릭 의약품 선호정책은 폴란드 제약회사들의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 능력도 함께 저하시킴.(폴란드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약 85%가 제네릭 의약품)

 ○ 폴란드 소비자의 높은 약가 본인 부담률은(35%) EU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환자들이 비싼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을 선택하게 한 다른 요인

자료원 : BMI, European Generics Association(EGA), IMS health, Pharmaceutical Pricing &Reimbursement Information (PPRI), KOTRA 바르샤바 KBC 종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