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경영마케팅]헝가리 폐전자제품 재활용 증가세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이현정
  • 2009-09-14
  • 출처 : KOTRA

 

헝가리 폐전자제품 재활용 증가세

- EU 권고량 10% 초과 1인당 4.4kg 넘어 -

 

 

 

□ 헝가리의 폐전자제품 활용, EU 권고량 초과

 

 ○ 헝가리의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부문에서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Electro-Coord Nonprofit Kft사는 지난 5년간 폐전자제품 재활용분야의 기술개발에 투자된 금액이 16억 포린트(600만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음.

 

 ○ Electro-Coord Nonprofit Kft는 과거에는 폐전자제품 부품 분리 및 재활용이 수작업으로 이뤄졌지만, 현재는 규격화된 전자제품의 증가로 자동화기계의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헝가리 환경부는 2008년 말 기준, 헝가리의 1인당 폐전자제품 수거량이 EU의 권고량인 4kg을 10% 초과한 4.4kg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음. 또한 신 가전제품 중 수거돼 가공을 거쳐 재활용되는 양도 8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E-splitting은 점점 증가함.

 

□ 헝가리의 폐전자제품 활용 증가세

 

 ○ 매년 쏟아지는 폐가전의 양이 7~8톤씩 증가함에 따라 하치장 및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재활용센터에서 이를 가공해 기업에 2차 부산물을 활용하도록 중간조정역할을 하는 Electro-Coord Nonprofit Kft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짐. 이 회사의 Mr. Zoltan Toth 디렉터는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관련 기업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쓰레기 처리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련회사를 발굴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음.

 

lectro-Coord Kft 사업모델

 

 ○ 오스트리아인이 지분을 투자한 Loacker Recycling사는 폐 전자제품 수거 및 분리 비즈니스(모니터와 TV분야)에 수백만 포린트를 2005년도부터 투자하기 시작해 2008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했음. 이 회사는 특히 신기술이 계속해서 적용되는 프로세싱분야에 적극 투자했음. 헝가리의 금융위기 이후인 작년 가을부터 처리량이 줄긴 했지만 프로세싱에서 처리 전보다 30% 정도 가치가 높은 2차 부산물을 창출함. 이 회사의 Mr. Balazs Ille 디렉터는 금융위기가 이 사업분야에 주는 영향은 곧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곧 처리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음.

 

 ○ Selector Ltd.는 CRT 디바이스 분리부문에 특화, 2008년 프로세싱기기에 천만 포린트(3억8000만 유로)를 투자해 2000톤의 재활용 원료를 생산함. 이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CRT TV가 시장에서 구축(drive-out)될 때까지 이 분야에 대한 처리수요가 매년 10~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봄.

 

□ 시사점

 

 ○ 헝가리는 유럽의 생산공장으로서 폐전자제품의 가공처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2008년의 경우 폐전자제품 수집량은 전년도보다 26% 증가한 44.8톤, 재활용량도 전년도보다 31% 증가한 37.6톤에 이름.

 

헝가리 폐전자제품 재활용 추세

(단위 : 천만 톤)

 

 ○ Electro-Coord Nonprofit Kft사는 비영리 코디네이터로 폐가전제품이나 재활용제품의 정보를 수집해 가공입찰을 내는 역할을 하고 있음. 따라서 관련 부문의 가공기술을 가진 기업은 관련 부문의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를 이 회사를 통해 입수할 수 있음.

  - 홈페이지의 2010년 CFC 포함 냉장기기 처리 입찰공고 참조(http://electro-coord.hu/en/index.php)

 

 

자료원 : Vilaggazdasag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경영마케팅]헝가리 폐전자제품 재활용 증가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