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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일서 11억 유로 구매상담회 개최
  • 통상·규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9-02-28
  • 출처 : KOTRA

 

중국, 독일서 11억 유로 구매상담회 개최

 

 

 

□ 중국 독일서 11억 유로 구매상담회 개최

 

 ○ 2월 25일 베를린에서 중국 무역장관 첸 데밍을 단장으로 200명의 중국 기업인 및 공무원들이 200사의 독일 기업과 100억 유로에 이르는 구매상담회 개최. 구매상담회에서는 약 30개의 독일기업과 전자기계, 전자기술, 자동차분야의 납품 계약이 진행됨.

  - BMW AG는 BMW China Automotive Ltd.와 자동차 납품 계약

  - Daimler AG는 Mercedes-Benz China Ltd.와 자동차 납품 계약

  - Nokia Siemens Networks GmbH은 China Mobile Communications Corporation와 China United Network Communications Group Co. Ltd.과 계약

  - Audi AG는 China FAW Group Corp.과 부품(CKD-Material), 자동차 납품에 대한 MOU 체결

  - VW AG과 VW Import Company는 자동차 납품에 대한 MOU 체결

  - VW AG과 VW Import Company는 China FAW Group Corp.과의 자동차 납품에 대해 MoU 체결

 

 ○ 중국은 올 1월 원자바오 총리의 독일 방문시 티센크룹과 고속철 기술이전 협약을 맺으며 독일의 상품·기술·기업 구매를 대규모로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독일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환영 분위기. 중국은 이번 기회에 환경·교통·통신 등 독일의 핵심기술을 매입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 독일기업은 중국의 5000억 유로 규모의 경기회복 프로그램에 관심이 큼. 광통신 원료 생산기업 Haeraeus는 통신 인프라구축 참여로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모두 5개 업종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상담회에 중소기업들도 관심이 많음. 중국기업들은 경제 위기로 인해 독일 기업들이 특허보호에 대한 관심이 느슨해진 점을 충분히 이용, 첨단기술 입수에 많은 관심을 보임.

 

 ○ 중국의 이번 구매투어는 총 100억 달러어치이며, 독일을 비롯 스위스·영국·스페인이 예정돼 있음. 중국은 유럽 구매상담회로 다수 목적을 겨냥하고 있음. 첫째, 무역수지 불균형 개선. 중국은 독일에 대해 12~1월에 수출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40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둘째, 5000억 유로의 경기회복프로그램을 이용 자국의 인프라개선을 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유럽기업이 최적이라는 판단

 

 

자료원 : 독일연방기술경제부 대언론자료, 한델스블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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