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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헤어케어 시장 동향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정지원
  • 2015-07-30
  • 출처 : KOTRA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 동향

- 헤어제품, 한-캐 FTA 발효 이후 2017년까지 관세율 철폐 -

- 천연 제품, 한방 제품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해야 -

     

     

     

□ 천연 제품, 살롱 헤어케어 등 프리미엄 제품 찾는 소비자들 늘어

     

 ○ 두피를 예민한 피부로 인지하는 캐나다 소비자들 늘어나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하는 추세

  - 2014년 기준 전체 헤어케어 시장에서 일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3.1%로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며 일반 제품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음.

  - 이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손상된 모발 케어와 제품에 함유된 유해성분에 대한 관심 및 우려로 일반 제품보다 품질이 좋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임.

  - 특히 모로칸 오일 및 이집트 히비스커스 오일, 인도 암라 오일 등 프리미엄 오일 제품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헤어케어 제품 찾는 남성과 노인 증가로 헤어케어 제품 시장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

  - 과거에는 찰랑거리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위해 여성들이 헤어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자외선 차단과 탈모 예방 등의 이유로 남성과 노인들도 헤어케어 제품에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

  - 남성들은 일반 샴푸 및 컨디셔너, 헤어스타일링 제품 외에도 손상모발 관리 제품, 탈모예방 제품, 염색 제품 등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 점유율 현황

(단위: %)

자료원: Euromonitor

     

□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 시장 동향

     

 ○ 캐나다 소비자들은 헤어케어 제품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제품군으로 인지하고 있어 헤어케어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2014년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의 판매규모는 약 16억2260만 캐나다달러로, 2009년 대비 6.9% 상승함.

  -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은 샴푸 및 헤어에센스, 헤어컬러, 헤어스타일링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살롱 헤어케어 등의 프리미엄 제품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은 포화상태로 2019년까지 성장률 0%대를 기록한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살롱 헤어케어, 탈모예방제품, 샴푸 등의 품목군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헤어케어 시장은 2019년까지 약 16억228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살롱 헤어케어 및 탈모예방 제품, 일반 샴푸 등은 2014년 대비 각 6.3%, 4.1%, 4.1%씩 증가할 전망임.

     

2009~2014년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 품목별 판매규모

(단위: 백만 캐나다달러, %)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09/14

증감률

총계

1,518.3

1,536.7

1,569.1

1,597.9

1,615.4

1,622.6

6.9

2-in-1 제품

75.6

76.9

78.5

79.4

79.8

80.3

6.2

염색 제품

304.6

310.0

319.3

326.9

330.2

326.9

7.3

컨디셔너

204.6

207.0

211.1

214.5

216.8

219.4

7.2

탈모예방 제품

5.6

5.7

5.8

5.8

5.9

5.9

5.4

모발손상방지

6.4

6.5

6.7

6.6

6.6

6.5

1.4

살롱 헤어케어

343.7

350.6

358.0

366.3

373.9

382.2

11.2

약용 샴푸

44.7

41.9

39.0

38.1

37.3

36.2

-19.0

일반 샴푸

327.6

328.5

336.5

342.3

346.6

351.4

7.3

헤어스타일링

205.5

209.5

214.2

217.9

218.3

214.0

4.1

자료원: Euromonitor

     

2015~2019년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 품목별 판매규모 전망

(단위: 백만 캐나다달러,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14/19

증감률

총계

1,613.9

1,609.5

1,611.6

1,615.6

1,622.8

0.0

2-in-1 제품

79.5

79.2

79.0

79.1

79.3

-1.2

염색 제품

318.5

311.2

306.4

303.3

302.0

-7.6

컨디셔너

220.8

222.0

223.4

225.0

226.2

3.1

탈모예방 제품

6.0

6.0

6.1

6.1

6.2

4.1

모발손상방지

6.4

6.4

6.3

6.2

6.1

-5.6

살롱 헤어케어

386.0

390.6

396.2

401.0

406.1

6.3

약용 샴푸

34.7

33.7

32.6

31.6

30.5

-15.5

일반 샴푸

354.4

357.2

360.4

362.9

365.9

4.1

헤어스타일링

207.6

203.2

201.2

200.3

200.5

-6.3

자료원: Euromonitor

     

 ○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은 규모가 큰 10~20개 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캐나다 자체 제조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나타남.

  - 2014년 캐나다 내 헤어케어 시장은 L'Oreal과 Procter & Gamble사가 각 30.7%, 27.3%씩 점유하면서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

  - L'Oreal과 Procter & Gamble사는 중저가 제품인 Garnier Fructis 및 Matrix, Pantene, Head and Shoulder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함.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 제조업체 점유율 현황

                        (단위: %)

제조업체

2010

2011

2012

2013

2014

L'Oreal

28.6

29.0

30.2

30.4

30.7

Procter & Gamble

27.5

27.5

26.7

26.9

27.3

Alberto-Culver

7.0

7.6

7.8

7.8

7.8

Unilever

3.2

3.1

3.1

3.0

3.0

John Paul Mitchell Systems

3.2

3.0

2.9

2.8

2.8

Kao Brands

2.9

2.8

2.8

2.8

2.8

McCaughey Consumer Products Management

2.7

2.6

2.5

2.4

2.4

Chattern

1.5

1.4

1.5

1.5

1.5

Belvedere International

2.0

1.7

1.5

1.5

1.4

Wella

1.3

1.3

1.2

1.3

1.3

Lush Handmade Cosmetics

0.8

0.8

0.8

0.8

0.8

McNeil Consumer Healthcare

0.9

0.9

0.9

0.8

0.8

Combe

0.7

0.7

0.7

0.7

0.7

Shoppers Drug Mart

0.6

0.6

0.6

0.6

0.6

Innovative Brands

0.5

0.4

0.5

0.4

0.4

Joico Laboratories

0.3

0.3

0.3

0.3

0.3

Avon

0.4

0.4

0.4

0.3

0.2

Revlon

0.2

0.2

0.2

0.2

0.2

기타 PB 제품

1.2

1.0

0.9

0.8

0.8

기타

14.5

14.7

14.5

14.7

14.2

총계

100

100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 헤어케어 제품 관련 캐나다 유통 경로는 대형 슈퍼마켓 및 전문매장, 헤어살롱, 전자상거래 매장 등으로 구분됨.

  - 글로벌 브랜드 헤어제품은 현지 대형 드러그 스토어와 화장품 멀티브랜드 매장,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되는 살롱 헤어제품은 헤어살롱, 스파 등에서 구입할 수 있음.

  - 또한 제조업체는 유통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과 중간 유통업체를 통해 납품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유통하는 것이 일반적임.

  - 반면 한국산 헤어케어 제품은 주로 아시아계 소비자가 주요 고객층인 아시아 슈퍼마켓, 한인 마트, 소형 화장품 가게 등에서 판매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

     

□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 수입 동향

     

 ○ 2014년 기준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 수입규모는 약 5억8575만 캐나다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함.

  - 2014년 기준 미국과 멕시코가 전체 수입시장의 약 82%를 차지하면서 캐나다 헤어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의 OEM 생산 확산 영향으로 중국, 태국 등의 비중도 높게 분포하고 있음.

  - 이탈리아 및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권 국가들의 비중도 비교적 높게 분포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제품이 주류임.

  - 한국은 2014년 약 66만5000달러를 캐나다에 수출하며 전체 수입국 중 21위를 기록, 2010년 대비 23.1% 상승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캐나다 헤어케어 제품 수입국 현황

            (단위: 만 캐나다달러, %)

순위

국명

수입액

증감률

2010

2011

2012

2013

2014

2013/14

-

총계

53,888.1

52,127.3

54,476.9

56,800.1

58,575.1

3.1

1

미국

41,590.5

41,082.0

42,932.0

41,579.4

42,536.2

2.3

2

멕시코

4340.8

2,508.4

2,542.3

5,504.0

5,435.0

-1.3

3

이탈리아

2135.1

1,522.4

1,698.2

1,544.4

2,033.0

31.6

4

캐나다(재수입)

1000.7

1,107.4

1,167.0

1,296.0

1,454.0

12.2

5

이스라엘

670.0

849.0

1,087.0

1,116.0

1,011.0

-9.4

6

독일

756.0

1,232.3

1,021.0

929.4

999.0

7.5

7

프랑스

890.0

843.0

1,186.0

934.3

908.2

-2.8

8

중국

408.0

466.0

527.0

687.0

709.0

3.2

9

태국

7.2

115.0

114.0

563.0

623.0

10.7

10

스페인

621.1

646.0

586.0

581.0

611.0

5.2

21

대한민국

29.0

52.0

43.2

61.3

66.5

8.5

-

기타

1439.7

1,703.8

1,573.2

2,004.3

2,189.2

9.2

자료원: 캐나다 산업부(HS Code 3305 기준)

     

 ○ 수입산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관세는 일반적으로 0~6.5%로 다소 낮은 편으로 나타나는데, 이중 한국산 제품에는 특혜관세율(KRT; Korean Tariff)이 부과됨.

  - 헤어케어 제품은 B의 분류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앞으로 1년간 단계적으로 관세가 인하되면서 2017년부터는 관세율이 0%에 도달할 예정임.

  - 2015년 기준, 중국, 일본 등 MFN에 해당하는 경쟁국의 관세율은 6.5%인 반면 한국산 제품의 관세율은 현재 4.3%이며, 다음 해에는 2.2%로 인하돼 경쟁국에 비해 가격 우위를 확보하게 됨.

   · 한-캐 FTA 관세율 단계적 철폐 계획표에 따르면 각 품목은 A부터 F의 분류에 따라 즉시 철폐·3년·5년·10년·제외·11년 내 철폐가 이루어지는데, B 분류에 해당하는 품목은 발효 후 3년 내 철폐됨.

     

세부 품목별 관세율 정보

                        (단위: %)

세부 품목명(HS Code)

GPT

MFN

KRT

두발용제품 (3305)

샴푸(3305.10)

0

6.5

4.3

웨이브 또는 스트레이트용 제품(3305.20)

0

6.5

4.3

헤어 래커(3305.30)

0

6.5

4.3

기타(3305.90)

0

6.5

4.3

자료원: CBSA (2015년 기준)

     

□ 시사점

     

 ○ 브랜드 인지도 낮은 천연 제품 및 한방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 노려야

  - 글로벌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반 헤어케어 제품은 이미 포화상태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한국산 제품이 시장 진입은 어려운 면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천연 제품 및 한방 제품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지 바이어들에 따르면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자외선 차단 헤어에센스, 오일 제품, 한방 샴푸 등 두피에 자극이 적고 모발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함.

     

 ○ 효과적인 헤어케어 시장 진입을 위해 판매경로 다변화에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음.

  -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경우, 일반 대형마트와 드러그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됐던 기존의 유통경로를 탈피하고 헤어살롱, 스파, 전자상거래 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입점을 고려해야 함.

  - 헤어살롱 및 스파는 중상층의 고객이 많은 반면, 젊은 고객층은 천연 제품 전문 전자상거래 매장 등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패턴이 있으므로, 유통채널 유형에 따라 소비자 연령층과 사회적 계층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캐나다 산업부, Euromonitor, CBSA,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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