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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직결정보]칠레, 헤어케어제품 소비액 5년 새 66.8% 증가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강명재
  • 2012-09-14
  • 출처 : KOTRA

 

칠레, 헤어케어제품 소비액 5년 새 66.8% 증가

 

 

 

□ 칠레 1인당 헤어케어 제품 소비액 중남미 최고 수준

     

 ○ 칠레 미용산업 상공회의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칠레의 1인당 헤어케어 제품 소비액이 37달러를 기록, 2006년의 22달러에 비해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같은 기간 화장품시장 전체적으로는 9.1% 성장했음을 감안할 때 헤어케어 제품의 성장률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음.

     

□ 헤어케어 제품,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 보여

 

 ○ 한편, 인근국의 1인당 헤어케어 제품 소비액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가 23.9달러이고 콜롬비아와 페루는 칠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5.6달러와 11.8달러를 기록

     

 ○ 시장규모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약 10억 달러로 인구수가 많은 만큼 칠레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롬비아와 페루는 칠레보다 시장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상반기 기준 헤어케어 제품이 칠레의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8.4%로 나타나 위생용품, 향수 등에 비해서는 적으나 피부케어 제품, 색조화장품보다는 높게 나타남.

     

 ○ 2012년 상반기 칠레 헤어케어 제품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중남미 주요국별 헤어케어제품 시장 규모와 1인당 소비액

자료원 : 유로모니터

 

자료원 : 칠레 미용산업 상공회의소

 

□ 헤어케어 제품, 10여 개 업체가 시장 장악

 

 ○ 헤어케어 제품은 신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야 하는 시장으로 생산사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상태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하고 비듬방지샴푸와 같은 기능성 제품을 강화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 주력함.

 

 ○ 칠레 헤어케어 시장 1, 2위 브랜드인 팬틴과 세달은 샴푸, 린스 이외에도 트리트먼트와 모발 영양제 제품라인을 강화하면서 헤어제품시장의 트렌트를 주도

 

 ○ 칠레는 소수의 유력상표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어케어 제품 시장에서도 10여 개의 브랜드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함.

 

 

□ 다양한 판매 경로

 

 ○ 헤어케어 제품의 유통경로를 살펴보면, 크게 대형마트, 슈퍼마켓, 약국, 기타 등 4개 채널이 사장을 4등분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타 채널은 편의점, 홈쇼핑, 미용전문점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칠레는 유통이 발달한 국가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의 시장침투율이 70%에 달해 멕시코(49%), 브라질(42%)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임.

 

 ○ 또한 칠레는 일찍부터 선진국형 드럭스토어가 발달한 국가로 전국 매장수가 1300개에 달하는데 드럭스토어에서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헤어케어 제품 외에도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판매함.

 

 ○ 한편, 칠레 최대의 미용제품 전문체인점인 Preunic은 전국 매장수가 50여 개에 달하며,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자료원 : 칠레 미용산업 상공회의소

 

□ 시사점

 

 ○ 칠레는 중남미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자연히 미용제품에 대한 관심도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유행에 민감하고 경제수준이 높은 칠레인들이 기초적인 피부관리에서 벗어나 헤어, 네일과 같은 다양한 방면으로 관심을 확대함.

 

 ○ 미용 선진국인 한국에서도 최근 10년 사이에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탈모방지, 유기농. 무계면활성제 샴푸, 한방 성분 모발영양제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됐고 사용 인구도 점차 늘어남.

 

 ○ 한국의 기능성 제품들은 칠레 시장진출 가능성이 있으나 상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칠레 시장의 독점현상이 심한 편이라 신규 플레이어로 진입하기 쉽지 않을 것임.

 

 ○ 따라서 대형마트보다는 기능성 제품들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 미용용품 전문점, 홈쇼핑 등의 유통채널을 접촉하는 것이 초기진입에 적절할 것임.

 

 

자료원: 일간지 Estrategia, 칠레 미용산업 상공회의소, 유로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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