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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소비자 경기체감도 큰 변화 없어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노정민
  • 2011-10-20
  • 출처 : KOTRA

 

폴란드 소비자 경기체감도 큰 변화 없어     

- 현 경제상황 소비자 인식 조사결과 연초대비 오히려 개선 -

 

 

 

□ 조사 개요

 

 O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폴란드 소비자들의 체감경기 인식 현황 파악

  - 전문조사기관인 Pentor에서 실시, 설문 참여인원은 1000명

  - 국가 경제현황에 및 가구별 재정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조사, 현 경제현황에 따라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실태 파악

 

 O 폴란드는 2009년 금융위기 등 잇단 외부 경제여건의 악화로 소비자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값 기록 중

  - 2008년 9월까지 체감경기가 호조세를 기록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해 3년째 마이너스 지속

  - 하지만 2011년 9월 조사에서는 8월의 소버린 쇼크사태로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Pentor가 도출한 소비자 체감지수는 전월대비 +5 개선된 -17.1 기록, 긍정적으로 개선

 

경제현황에 대한 소비자 체감경기지수 변화 (조사기관별)

Klimat pozytywny(긍정)/Klimat negatywny(부정)

자료원: Pentor

 

□ 경제상황에 대한 폴란드 소비자들의 종합적 인식

 

 O 2011년 초 상당수의 폴란드인들이 경제현황이 ‘나쁘다’라고 평가했었지만, 9월 조사에서는 ‘나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3월 대비 11% 감소, ‘좋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 증가해 의외로 경제현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 주원인은 총선으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작년에 비해 경제상황이 어떠한지에 43%는 작년보다 지금 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 이러한 비율은 3월 이후 12%, 8월 이후 5% 감소한 것으로 여전히 경제전반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나 조금씩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

  - 1년 후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도 긍정적으로 변화, 경제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 감소,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 증가

 

폴란드인들의 현재 국가 경제현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조사

   

자료원: Pentor

 

□ 가구별 재정 상태에 대한 폴란드인들의 인식

 

 O 폴란드 가구별 재정상태는 2011년 들어 전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50% 이상 유지되고 있으나 작년보다 악화됐다는 비율도 꾸준히 35% 이상 유지되는 상황

  - 1년 뒤 재정상태 또한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 수(65%)가 가장 많았고,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월 조사 대비 9% 감소, 일부 긍정적으로 개선

 

폴란드 가구별 전년대비 재정상태에 대한 인식

자료원: Pentor

 

□ 폴란드 내 외국인투자 및 경제위기 극복가능성에 대한 인식

 

 O 최근 계속되는 국제 경제위기, 국내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폴란드인들의 외국인 직접투자 지지비율은 점차 하락 중

  - 2008년 9월 조사에서는 외국인 투자 지지의사가 59%였으나 2011년 9월 조사에서 수치가 50%까지 하락했으며, 외국인투자 반대비율은 18%에서 24%로 증가

 

폴란드 내 외국인 투자 지지율 조사

자료원: Pentor

 

 O 외부 위기로 국내 경제에 대한 불안이 증대되면 해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폴란드는 충분히 국내 여력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음.

  - 2008년 9월 60% 상당이 국내여력만으로 충분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나, 현재 그 수치는 54%로 하락, 하지만 여전히 해외에 대한 의존이 필요하다는 응답률(46%)보다는 8%가 높음.

 

폴란드 경제위기시 해외의존 필요도에 대한 인식

자료원: Pentor

 

□ 시사점

 

 O 폴란드인 소비자들의 경제전반에 대한 인식은 9월까지는 최근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연초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8월 소버린 쇼크 이후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전체의 경제전망이 부정적으로 변해감에 따라 폴란드인들의 경기인식도 점차 부정적으로 돌아설 가능성

 

 O 실제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폴란드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예상, 이는 지난 7월 예상치보다 1.3% 하향 조정된 수치

 

 

자료원: Penter 9월 조사보고서, 주요 일간지, 바르샤바 KBC 자체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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