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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제64회 IAA 자동차 전시회 곧 열려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박미경
  • 2011-09-12
  • 출처 : KOTRA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제64회 IAA 자동차 전시회 곧 열려

- 9월 15~25일, 전 세계 900여 개 전시업체 참가 예정 -

-  BMW, AUDI, VW, DAIMLER 마케팅 전략에 총 전력 

 

 

 

□ 프랑크푸르트 9월 한 달간 자동차의 도시로 변신

 

 IAA(International Automobilindustrie-Ausstellung) 자동차 전시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 자동차 생산업체는 각 회사의 이미지와 제품 광고,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도시 전체를 마케팅을 위한 사업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음.

 

 1897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2년마다 열리는 인터내셔널 자동차 전시회 IAA는 올해 64회째로 베를린의 자동차산업연합회(VDA;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에서 주최, 주관함.

 

 2009년에는 781개의 전시업체 참가, 한국에서는 21개 업체 참가, 84만5000명의 관계 방문객이 성황을 이루었음.

 

 2011년 IAA 전시는 독일 경제가 조금 상승을 보이는 가운데, 900개의 전시업체 참가 예정, 그중 75개의 인터내셔널 자동차 생산업체를 예상함. 주최 측과 자동차 생산업체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기 위해 독특한 마케팅 방법으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동차 전문주간지 Automobilwoche가 발표함.

 

□ 마케팅 현황

 

 ○ VDA 대표 이사 뷔쓰만(Mattias Wissmann)씨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주제는 Green Technology, 자연 보호, 친화적인, 미래 지향적이며 장기적인 차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주력할 것" 이며, "새롭고 혁신적인 모델, 독창적인 노하우, 뛰어난 기술혁신 등 자동차 산업계의 성공적인 사업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인터뷰에 응함.

 

자료: www.merkur-online.de

 

  - 전시관 4(Halle 4)에는 전기 자동차 모델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접 승차해서 시험운전을 해볼 수 있도록 단독 전시관을 설치, 관객들의 이해와 관심을 끄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함.

  - Smart, Renault, VW, Peugeot 등은 전례적인 마케팅 술, TV, Radio, 온라인, 포스터, 인쇄물, 전철, 버스, 기차 등의 교통수단, Facebook 등의 마케팅은 물론 온갖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관객들의 주목을 끄는데 초점을 맞춤.

 

자료: www.zeit.de

 

  - Audi사는 유명한 프로 농구선수 디륵 노뷔쯔끼(Dirk Nowitzki)를 초대,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 음악가를 초빙해 이틀 저녁 동안 음악의 밤을 계획하고 있음.

  - VW사도 약 100개의 라이브쇼를 준비, Mercedes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전시장 소개와 전기자동차 승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음.

  - Kia사의 유럽 마케팅 담당 Kai Maeder 씨는 기아건물을 이용,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최대의 광고 효과를 활용, 기아사의 이미지를 더욱 인상적으로 남기기 위해 관계 부품업체, 공급업체는 물론 일반 고객들도 초대, 수용하는 단독 디자인 무대를 만들어 많은 관객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Hyundai사의 Veloster도 선보일 예정

 

□ 전망 및 시사점

 

 ○ 전 세계가 전기 자동차의 발전·생산에 총 전력을 기울이고 국가 지원금을 통해 구매욕구를 상승시키고 있음. 프랑스는 고객에게 전기자동차 구매 시 5000 유로의 프리미엄(국가 지원금)을, 중국은 7000 유로까지 지원해 준다고 발표함. 독일은 국가 지원금 대신에 10년간 자동차세를 면제해 주며, 미국도 5200 유로에 상응하는 세금 혜택을 준다고 함.

 

 자동차 발명 125년의 역사 후 막 시작되는 전기 자동차의 미래를 위해 자동차 생산업체와 전기관련 기업들이 공동 협력사업 안을 계획, 구체적인 기술혁신, 발전 생산에 질주를 다함.

 

 전기자동차의 등장에 따라 배터리 부품업체, 부품 공급업체들의 활약이 기대됨. 한국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공동 협력사업 방안 전망도 기대됨.

 

 

자료원: 독일 경제신문 일간지 Handelsblatt, 자동차 전문 주간지 9월호 Automobilwoche, Auma 전시회 조사기관, KOTRA 뮌헨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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