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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집트 가스공급 개정 협약 곧 체결될 듯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1-09-11
  • 출처 : KOTRA

 

요르단-이집트 가스공급 개정 협약 곧 체결될 듯

- 하루 1억5000만 큐빅피트 가스공급, 내년에는 2억2000만 큐빅피트로 증량 -

- 종전보다는 비싸지만 여전히 국제가격보다는 싸게 공급 -

 

 

 

□ 공급 현황

 

 ○ 2003년 이집트와 요르단을 연결하는 15㎞의 가스관이 개통되면서 요르단은 이집트로부터 국제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연간 11억㎥의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왔음.

 

 ○ 그러나 연초 이집트 소요 사태 이후 6차례에 걸쳐 테러로 인한 가스수송관 폭발로 공급이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등 공급에 차질을 빚어옴.

  - 전기 생산의 약 8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요르단은 이집트로부터 가스공급 중단 이래 가스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중유로 전기를 생산해 왔으며, 이로 인해 하루 3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

  - 더구나 이집트는 무바라크 정부 퇴진 후, 요르단에 대해 가스공급가 인상을 요구해옴.

 

 

□ 새로운 협정 체결 임박

 

 ○ 오랫동안 협상이 진행됐던 요르단-이집트 간 천연가스공급 협정이 조만간 체결될 예정임.

  - 이미 요르단 정부는 이 협정(안)을 승인했으며 이집트 측 서명을 기다림.

 

 ○ 이 협정이 체결되면 요르단은 이집트로부터 올해에는 일일 1억5000만 큐빅피트, 내년에는 일일 2억2000만 큐빅피트의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됨.

  - 이 협정에 의하면 이집트 정부는 요르단에 대해 일일 최소 1억7500만 큐빅피트의 천연가스 공급을 보장함.

  - 아울러 이집트는 올해 테러 공격으로 인해 요르단이 공급받지 못했던 천연가스를 2013년, 추가 공급할 예정임.

 

 ○ 새롭게 적용되는 가스 공급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종전보다는 인상됐지만 여전히 국제시세보다는 낮게 공급되는 것으로 추측됨.

 

 ○ 아울러 테러로 인한 가스공급 차단을 막기 위해 이집트는 가스관 통과지역에 더 많은 군대를 주둔시킴으로써 요르단을 안심시키고 있음.

 

 ○ 요르단은 필요 에너지 자원 중 97%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이는 GDP의 1/5에 달하는 수치임.

  - 요르단은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풍력, 태양력 등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혈암유 및 액화가스 개발에 더욱 주력할 예정임.

 

 

자료원: The Jordan Times 외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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