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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정책]파나마, 아마도르에 대규모 관광・상업지구 조성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3-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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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아마도르(Amador)에 대규모 관광·상업지구 조성
- 약 62헥타르의 간척지 조성, 대규모 관광 및 상업지구로 개발 -
- 3억 달러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 -
□ 파 정부, Amador에 대규모 간척지 조성
○ 파나마 정부는 구시가지인 엘초리요 지역과 아마도르를 연결하는 약 62헥타르의 바다를 메워 육지를 조성하는 간척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음.
○ 이 간척지에는 쇼핑 상가, 사무동, 호텔 등을 건설해 파나마의 대표적인 관광 및 상업 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며, 아마도르 섬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장 및 대규모 요트선착장 건설도 추진할 예정
○ 간척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 과정에서 추출된 흙을 이용할 예정이며, 대략 2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간척지 조성은 총 3단계로 추진
○ Amador 간척지 작업은 총 3단계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조감도는 다음과 같음.
자료원 : 파나마 일간지 La Prensa 및 구글지도 편집
○ 1단계 공사
- 간척지 면적 : 약 51.3헥타르
- 간척 후에 관광 및 상업 지구로 개발할 예정
○ 2단계 공사
- 간척지 면적 : 약 10.3헥타르
- 간척 후에 녹지 조성 및 도로 확장 예정
○ 3단계 공사
- 약 600척을 수용할 수 있는 요트클럽 및 선착장 신설
- 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파나마의 관계부처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아마도르 개발계획, 재원조달 등 개발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며, 현재 아마도르 개발 실행방안 수립(Master Plan)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임.
○ 간척사업과 더불어, 아마도르 지역에 약 3억 달러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아마도르 지역이 중남미의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됨.
○ 올해 말 간척사업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본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국 건설업체의 관심이 요구되며, 향후 새로운 간척지에 호텔, 쇼핑센터, 고층 사무빌딩 및 아파트 건설 등 개발이 진행되면서 건설기계 및 건축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파나마 일간지 La Prens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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