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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 - 일반의약품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노정민
  • 2011-03-30
  • 출처 : KOTRA

 

폴란드 의약품 시장동향 – 일반의약품

- 24억 달러, 중동부유럽 2위의 일반의약품 시장 형성 -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 현황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은 2009년까지 5년간 연평균 5%의 성장을 유지, 2009년 24억 달러 규모의 시장 형성

  - 전체 유럽 일반의약품 시장의 7.4%, CEE 지역 일반의약품 시장의 20%에 해당 (75.1%를 차지한 러시아에 이은 2위)

 

CEE 지역이란?

  - 중·동부유럽을 통합해 부르는 용어로 EU 가입국(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우크라이나,
루마니아)과 비가입국(러시아 등)으로 이뤄져 있음.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성장률 및 시장규모(2005~09년)

자료원 : Datamonitor

 

유럽 내 일반의약품 시장 구성

자료원 : Datamonitor

 

CEE 지역 일반의약품 시장구성

자료원 : PMR

 

  전문가들은 일반의약품 시장 성장의 57%가 의약품 평균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실제로 2009년 한 해 동안 일반의약품 평균 가격이 1분기 10.08즈워티에서 4분기 10.60즈워티로 5.3%가량 상승

  - 경제성장 및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던 폴란드 소비자들이 고효과-고비용의 제품을 찾기 시작한 것이 그 이유로 여겨짐.

 

 ○ 전통의약품이 전체 일반의약품 시장의 24.7%를 차지하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

  - 전통의약품에 이어 종합감기약(16.3%), 진통제(16.2%), 비타민류(15.7%), 소화제(8.9%)순

  -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시장규모 4위인 비타민류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폴란드 OTC 의약품시장 분야별 세그먼트(2009년)

자료원 : Datamonitor

 

폴란드 내 비타민·호르몬 수입 변화 추이(2003~09년)

자료원 : CIEC

 

  폴란드 일반의약품시장은 향후 2014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4년 약 3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 전망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 예상성장률 및 시장규모(2009~14년)

자료원 : Datamonitor

 

 폴란드 OTC 의약품 시장을 움직이는 5가지 요인

 

  유통업체들의 구매력(Buyer power)

  - 폴란드 OTC 의약품 유통업체들은 약국부터 대형슈퍼마켓까지 세분하게 나뉘어 있으며, 소형 약국들은 대형 슈퍼마켓이나 대형 제약회사의 영향력 행사로 상대적으로 낮은 구매력 보유

  - 유통업체들이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서 합병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흔하지는 않지만 구매력을 높이고 여타 경쟁업체들을 자극하는 데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

 

 ○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의 공급력(Supplier power)

  - OTC 의약품 제약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유효성분을 필요로 하는데, 필요한 모든 성분을 보유하기가 쉽지 않아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따라서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들이 제약사들에게 갖는 영향력을 유지 가능

  - 몇몇 대규모 다국적 제약사는 넉넉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보유해 자체적인 유효성분 공급통로 확보가 가능함. 따라서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가 이들에게 갖는 영향력은 줄어듦.

  - 반면 소규모 제약사들은 여전히 높은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 의존율을 보여,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제약사와의 협업 시도

  - 유효성분(API) 생산·공급업체 또한 공급대상을 제약사에서 식료품, 동물 사료, 신소재 산업 등으로 넓혀 제약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 중

 

 대체품의 영향(Substitutes)

  - 전문의약품은 기존 OTC 의약품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세그먼트이나 대부분의 제약사가 OTC 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생산을 함께하고, 보통 심각한 증상 치료제로 이뤄져 있어 OTC 의약품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지 않음.

  - 기존 OTC 의약품 대체품으로 떠오르는 것은 동종요법과 같은 대체의약품이나 최근 유행하는 대안적인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타고 증가한 것이며, 많은 소비자가 대체의약품과 기존 OTC 의약품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위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

 

동종 요법이란?

  - 동종요법(同種療法)은 인체에 질병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시켜 치료하는 대체의학의 일종

  - 유사요법, 호메오파티(homeopathy)라고도 한다.

 

 신규 시장 진입 기업(New entrants)

  - 고도화된 전문성과 높은 투자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의약품 시장은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님. 그럼에도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 내 소규모 제약사들은 여전히 건재하며 종종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와 전문성을 확충하는 데 노력함.

  -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 진입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소규모의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로 들어가는 것이며, 가파른 고령화 추세와 자가 약물치료 트렌드로 일반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은 신규 시장진입 업체들에 큰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일반의약품 제조업체들이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안전성 문제이나 일반의약품에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는 일은 흔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신규 진입 업체에 대한 시장 압박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

 

  폴란드 OTC 의약품 시장 점유율 경쟁(Degree of rivalry)

  - Top 제약사가 전체 시장의 38.2% 차지, 다국적 기업으로 넓은 유통 영업망 확보, 막대한 R &D 자금 투자로 높은 마진율을 가진 제품 보유

  - 대부분의 업체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거두고 있어 퇴출장벽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OTC 의약품 시장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신제품 개발 등으로 시장 점유율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일정 규모의 시장확대가 지속돼 경쟁을 완화하는 효과도 나타남.

 

폴란드 일반의약품 시장을 움직이는 5가지 요인(2009년)

자료원 : Data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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