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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2010년 1분기 경제 동향 및 전망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재현
  • 2010-04-29
  • 출처 : KOTRA

 

폴란드, 2010년 1분기 폴란드 경제 동향 및 전망

- 지난해 이어 플러스 성장 기대, ‘상저하고’의 성장 보일 듯 –

 

 

 

□ 경제동향 및 전망 : EU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장 예상

 

 ○ EU집행위는 2010년 폴란드 경제성장 전망을 EU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2.6% 제시

  - 메릴린치(3.5%), JP모건(3.2%), UBS(3.0%)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어 폴란드 경제는 지난해 1.7% 성장에 이어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전망

  - 공공부문 투자, 수출 증가 등이 향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경제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

 

 ○ 지속되는 국가부채와 실업률 증가에 다소 우려의 목소리도

  -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확대로 인해 GDP대비 국가부채는 마지노선인 55%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 정부 재정운영이 제한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감 대두

  - 잠재성장률에 못 미치는 저성장으로 인해 ‘09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업률이 증가하는데 올해 경제성장이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어서 실업률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폴란드 주요 경제지표 및 전망

자료원 : 폴란드사회경제연구소(CASE)

 

□ 무역동향 및 전망: 수출, 수입 모두 10% 이상 증가 예상

 

 ○ 2010년 1~2월 (유로화) 기준 수출은 7.4% 증가, 수입은 4.9% 증가

  - 지난해 11월 반등실현에 성공한 수출증가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입은 2010년 2분기부터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현지화 약세 영향으로 수출의 경우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등 주력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

 

폴란드 수출입 현황

(단위 : 억 유로, %)

구분

수출

수입

무역수지

2009년

963(-16.3%)

1050(-24.0%)

-87

2010년(1~2월)

162(+7.4%)

175(+4.9%)

-13

자료원 : 폴란드통계청

 

 ○ EU역내 교역률은 낮아지고 역외 교역 증가 추세

  - 지난해 역내 교역률은 70%로 전년 동기 대비 9% 포인트 감소

  -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의 투자진출을 동반한 원자재 수입증가가 주요인

 

□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 및 전망

 

 ○ 지난해 투자유입액은 84억 유로를 기록하며 목표액인 80억 유로를 상회

  - 2004~08년간 EU가입 이후 05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억 유로 이상의 외국인 투자 유치하며 중동부 유럽 최대 투자처로 자리잡은 폴란드는 올해에 다시 100억 유로 수준의 외국인 투자유치 예상

  - AT Kearney는 최근 투자유망국 순위 발표에서 폴란드를 6위로 선정, 세계경제위기에도 폴란드는 투자안전처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유치 꾸준히 늘어날 전망

 

폴란드의 외국인투자유치(FDI) 현황

                                     (단위 : 백만 유로)

연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투자유입액

10,237

8,330

15,741

16,674

11,150

8,400

자료원 : 폴란드투자청

 

 ○ 2010년 1분기 경제자유구역(SEZ) 투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늘어

  -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과 가까운 카토비체, 바우브지스카 등 폴란드 남동부 지역의 SEZ 투자는 크게 증가했지만 폴란드 동부, 북부 등 낙후지역에 대한 투자는 감소

  - 업종별로는 자동차, BPO, 전자분야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유입 중임.

 

2010년 1분기 경제자유구역별 투자유치 건수

 

주 : 회색네모 : 2009년 투자유치건수, 황색네모 : 2010년 건수

자료원 : Sterfy

 

□ 기타 경제 동향 및 전망

 

 ○ 대다수의 조사기관들은 2010년 유로화 대비 현지화 환율은 3.8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며 급격한 평가절상 조짐이 보일 경우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예상돼 환율은 안정적일 것임.

 

 ○ 2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9.2% 늘어났으며 올해 최대 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반면 2월 소비자 지출은 식음료(-8.3%), 자동차(-14/7%), 가전제품(-15.8%), 신발의류(-19.3%) 등의 감소를 나타내며 당분간 감소추세를 이어갈 전망임.

 

 ○ 2월 말 기준 실업률은 13.0%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증가했으나 폴란드 노동부는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 증가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3월에는 다시 낮아져서 12.9%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 2월말 소비자물가지수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계시즌에 2.0%로 떨어진 후 하반기에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생산자물가지수는 -2.4%를 기록했으며 올해 중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중앙은행 정책금리는 3.5%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금융기관들은 2011년까지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

 

 

자료원 : CASE, WBK, GUS, Euromonitor, 현지언론보도,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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