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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에 흔들리는 독일 산업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2-14
  • 출처 : KOTRA

 

부도에 흔들리는 독일 산업

 

 

 

 ㅇ 2009년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3만3800개의 부도건수가 신고돼 위기에 직면함. 이에 따라 독일 경기가 회복신호를 보이고 있음에도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음.

 

 ㅇ 신용기관인 Euler Hermaes사가 발표한 전망치는 2009년에 발생될 미결제금액이 162% 증가한 58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함. 2002년의 518억 유로를 크게 넘어서 최고치를 갱신하는 수치임. 하나의 이유로는 Karstadt와 같은 대기업의 부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임.

 

 

2003-2010년 독일의 업체부도 및 미결제금액 변화비교

(단위: 좌-개, 우-십억유로)

자료원 : 독일 통계청(2009년 11월 기준)

설명 : 2009~2010년은 Euler Hermes사 예상치임

 

 

 ㅇ 2010년에도 기업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최근 발표에 따르면 9.2% 증가한 1만6800개의 부도건수를 예상하고 있음. 미결제금액은 450억 유로일 것이라고 내다봄. 이는 올해보다 22.4% 감소한 수치라 할지라도 2008년 대비 2배 가량 높음.

 

 ㅇ 이 현상은 독일 산업분야에 가장 큰 타격을 끼치고 있음. 업계의 부도 수는 전년 대비 49.9% 증가했으며, 2010년에는 24.2%로 추가적으로 늘 전망임. 주문량의 감소 및 미결제금액의 발생에 중소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09년 독일 산업 분야별 부도 증감율

(단위: %)

자료원 : 독일 통계청, Euler Hermes

설명 : 2009년11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감율

 

 

 ㅇ 자동차제조업계가 339%를, 철강업계는 146% 그리고 기계산업은 109%로 가장 큰 폭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됨. 전자공학(42%) 및 전자업계(37%)는 상대적으로 부도율이 낮았음.

 

 ㅇ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8월 기준 수출량이 3.5% 가량 감소했으며, 내수시장의 주문량도 0.5%의 감소세를 보였음. 자동차시장의 경우 폐차보조금제도가 만료됨에 따라 4.5%의 급격한 감소세를 기록하기도 했음.

 

 

자료원 : Spiegel지, 인터넷 기사, KOTRA 뮌헨KBC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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