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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미얀마, 바이오가스 활용 전기 생산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9-11-23
  • 출처 : KOTRA

 

미얀마, 바이오가스 활용 전기 생산

- 돼지 분뇨에서 나온 메탄가스로 전기 생산 성공 -

- 에너지 생산 및 환경보호로 일석이조 -

 

 

 

□ 바이오가스 활용, 전기 생산

 

 ○ 미얀마에서는 녹색 성장 및 디젤 및 휘발유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최근 돼지농장에서 바이오가스 기술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해 관심을 끎.

  - 미얀마 양곤시 외곽에 위치한 흘레구 지역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분뇨와 쓰레기에서 나온 바이오가스 및 메탄가스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기를 생산함.

  -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전기 생산기술은 이미 중국, 인도 등에서 사용함.

 

 ○ 돼지농장 주인에 따르면, 농장면적이 약 10에이커이고 돼지 약 30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전기 생산설비를 통해 농장에 필요한 전력을 충분히 생산함.

  - 생산된 전력으로 1마력의 펌프 16개, 40W의 형광등 100개, TV 3개, 냉장고 2개, 22마력의 사료 그라인더, 30마력 엔진 1개, 7마력의 사료 혼합기를 사용함.

 

 ○ 초기에는 1인치 가스파이프 라인이 너무 작아 가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전기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동 거버너(Auto-Governor)를 설치해 전력을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었음.

 

바이오가스 전기 생산설비 운행 모습

자료원 : Myanmar Times

 

□ 초기 투자비용 높으나 장기적으로 유리

 

 ○ 돼지 분뇨에서 나온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에 투자되는 비용은 대략 2만 달러로 추산됨.

  - 작은 엔진은 약 350만 차트(3500달러), 큰 엔진은 약 1200만 달러(1만2000달러), 천막으로 된 가스탱크는 약 500만 차트(5000달러), 콘크리트 구조의 작은 탱크는 1000만 차트(1만 달러) 정도 소요됨.

 

 ○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함에 따라 하루에 디젤 15갤런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며 연간 약 1000만 차트(1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음.

 

 ○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편이나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에너지 생산은 물론 축사 폐기물로부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임.

 

□ 핵심부품은 엔진, 한국산 경쟁력 있어

 

 ○ 전력사정이 매우 열악한 미얀마는 대체전력 생산설비에 관심이 높음.

 

 ○ 미얀마에서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부품은 엔진으로, 한국 제품의 경쟁력으로 시장진출이 가능하며 아직 초기단계인 미얀마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 The Myanmar Times, Weekly Eleven, KOTRA 양곤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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