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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얀마 봉제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1-12-29

현황 정책

 

봉제업은 미얀마 제조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 봉제공장에서 생산된 의류의 미얀마 제1의 수출품목이기도 하다. 미얀마의 봉제 산업은 1990년대 후반부터 태동하기 시작하여 2003년에는 전국의 봉제 공장 수가 300여개에 이를 정도까지 성장한 바 있다. 생산된 의류는 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 수출됐는데, 2003 7월에는 미얀마에 대한 서방국가의 경제제재가 시작되며 봉제 산업 역시 타격을 받았다. 이 때 상당수의 봉제 공장이 폐업했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으로 수출 판로를 바꿔 생존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되고 유럽연합(EU) 관세혜택(GSP)도 다시 적용되며 봉제 산업이 부흥하게 됐다.


미얀마 봉제협회(Myanmar Garment Entrepreneurs Association)6개 핵심목표로 구성된 ‘봉제업 혁신계획(Myanmar Garment Industry Strategic Plan 2014-2024)’ 수립하여 추진 중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Myanmar Garment Industry Strategic Plan 2014-2024>

                                         핵심목표

실행 계획

미얀마 의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을 25% 높이고 생산 기간 단축

신기술 새로운 생산설비의 도입

숙련공 부족 문제 해결

공급망 관리에 대한 지식 제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규범의 준수

노동시장 개선

사업에 대한 명확한 윤리 지침을 수립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현장교육 실행

아동 노동의 금지

봉제 관련 트레이닝 센터 구

모든 기술전문 분야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

트레이닝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필요에 대응

미얀마 의류 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를 구

봉제산업 미디어 전략을 개발

- ‘Made in Myanmar' 브랜드 홍보

섬유 및 의류 분야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환경 개선 정책을 정비

단순임가공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봉제 관련 산업간 연계를 강화

협회의 잠재적인 서비스 역량 강

미얀마 봉제협회(MGMA) 회원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인력 및 재정 확

[자료: 미얀마 봉제협회(MGMA) Myanmar Garment Industry 10 Year Strategy(2014-2024)]

 

미얀마 정부 또한 ‘국가수출전략(National Export Strategy 2015-2019)’ 수립하고 이를 매년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핵심 수출 전략품목의 하나로 섬유봉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미얀마 정부는 실제로도 봉제 임가공 산업의 육성과 수출확대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섬유봉제 제품의 수출 신장을 통해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동향

 

봉제 공장들은 주로 양곤(Yangon), 바고(Bago) 노동력 확보가 용이한 대도시 인근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양곤에서는 흘라잉따야(Hlaing Thar Yar), 쉐피따(Shwe Pyi Thar), 밍글라돈(Mingalardon), 북()오칼라파(North Okkalapa), 다콘세이칸(Dagon Seikkan), 사우스다곤(South Dagon), 이스트다곤(East Dagon) 등 대표적인 봉제공장 밀집 지역이다.

 

미얀마 봉제협회(Myanmar Garment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는489 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대규모 단체로 성장했다. 참고로 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기업을 포함할 경우 현재 공장을 가동하는 봉제업체는 600개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봉제 공장신발 공장 액세서리 공장 등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수는 48 명으로 추정되며, 이중 84.5%가 여성들이다.  

 

미얀마 봉제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봉제 산업정보를 전파하고 기술교육이나 훈련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봉제 협회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노동자 합동 훈련 프로그램 등을 기술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봉제업 훈련기관으로는 CARE Myanmar, BusinessKind Myanmar, Pyoe Pin등이 있으며,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기관으로는 아웅 민 무(Aung Myin Hmu) 훈련센터가 대표적이다. 이들 교육기관의 훈련을 통해 재봉품질검사 주요공정을 담당할 숙련공 500 가량이 매년 배출되고 있다. 또한 미얀마 노동부(Ministry of Labour) 국가기술표준위원회(National Skill Standard Authority)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Occupational Competency Standard)’ 자격증을 제정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 발급해 주고 있다.

 

주요 이슈

 

<팬데믹과 국가 비상사태로 인한 위기>

 

노동집약적 산업인 봉제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국가 비상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환율급등과 시중의 현금고갈로 인해 원부자재 조달과 급여지급 및 공장운영 등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생산시설을 폐쇄한 봉제기업 수는 134개사에 이르며, 이중 36개는 임시로 운영을 중단한 것이지만 나머지 업체는 대부분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직장을 잃은 노동자의 수도 전체 봉제업 종사자의 24.38%인 157,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때문에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봉제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최저임금 인상이슈>

 

미얀마의 최저임금법은 2015년에 개정됐는데, 이에 따라 하루 3,600짜트(약 2.8달러)였던 최저임금이 하루4,800짜트(약 3.55달러)까지 인상되며 생산비용도 함께 증가하게 됐다. 미얀마 정부는 최저임금을 2년에 번씩 개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봉제 공장들이 임금인상을 사전에 예상하고 자체적으로 최저임금 상향조치를 마쳤기 때문에 법개정 직후 혼란으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봉제분야 관세 혜택>

 

미얀마는 현재 미국과 EU 일반 특혜 관세제도(GSP) 수혜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자국산 봉제 수출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미국의 GSP는 2017재부여된 것으로 현지 진출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니트의류셔츠재킷 일부 품목은 면세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후 2021년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며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가 다시 시작된 바 있으나 봉제업에 대해서는 제재가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기업 현황

 

미얀마 봉제업에 투자진출한 외국기업은 주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기업들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1990년대에 대우인터내셔널세계물산 등이 미얀마 국영기업Union of Myanmar Economic Holdings사와 합작하며 현지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봉제자수 액세서리 공장을 운영 중인 한국기업의 수만 109개에 달한다.


<미얀마 진출 한국 주요 봉제 기업>

이름

라인 ()

직원 ()

취급 분야

Dragon State

19

2600

Down Jacket, Uniform

Golden Shine 1

18

2000

Woven(Jackets, Pants)

Golden Shine 2

10

520

Woven(Jackets, Pants, Coats, Uniform), Kint

Dae Sung Garment

15

1800

Jacket(Padding, Wind Jumper)

Myanmar C&N

10

670

Knit

Myanmar Wise-Pacific Apparel Yangon 1

23

3250

White Shirts

Myanmar Wise-Pacific Apparel Yangon 2

8

1100

Men's Woven Shirts

Myanmar HaDae Factory 1

24

2600

Woven(Jackets, Pants)

Myanmar HaDae Factory 2

21

2400

Woven(Jackets, Pants)

Shin Sung Tong Sang International

54

2300

Knit

[자료 : 실과 바늘(미얀마 한인 비즈니스 매거진)]

 

 미얀마 봉제협회(MGMA)의 가이드 복에 따르면 봉제공장의 유형은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국영공장(SOE, State Owned Enterprises)

    - 국영기업인(UMEHL, Union of Myanmar Economic Holdings) 소유 공장

    - 합작기업

    - 100% 외국인 투자 기업

    - 내국인 기업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을 보유

- 미국의 GSP 관세 혜택

- 오랜 봉제산업 관련 경험

숙련 노동력의 부족

낮은 생산성 불량률 관리의 어려움

제조업 기본 인프라 부족

취약한 금융 서비스

Opportunities

Threats

- 정부차원의 봉제분야 지원

- 산업공단 투자진출 가능지역의 확대

노동쟁의 발생빈도의 증가

최저임금의 지속적인 인상

전기 요금 인상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유망분야 시사점

 

미얀마는 저렴한 노동자 임금( 100~120 달러), 풍부한 노동력(노동 가능 인구 3,800)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노동집약적 산업 투자가 유망하다. 태국중국인도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요지로서 생산기지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기통신도로생산기술 기초 인프라가 열악하고 숙련 노동인력이 부족하여 고부가가치산업 진출이 어렵다. 인건비가 주변 국가들에 비해 저렴한 반면에 물류비용전력비용 추가 비용 발생이 인건비 절감 효과를 상쇄하고 있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얀마 진출 시 아동 노동 문제노무 관리 노사분쟁 유의 필요한다.  최근 노동쟁의가 자주 발생하여 투자 진출 노무 리스크도 고려하여 현지 노동법을 준수해야 한다.  최근 미얀마 진출 해외 봉제 공장에서 아동 노동 사례가 밝혀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얀마 봉제업 투자 진출 최근 중국 해외기업의 제조업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이직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고려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와 국가 비상사태로 다수의 기업들이 인원과 시설을 감축하거나 조업을 중단한 현재도 미얀마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의류·봉제업이다. (2021년 7월 통계기준) 현재 CMP(Cut-Make-Pack) 방식의 단순 임가공 생산에 머물러 있는 대다수 의류업체들이 보다 고도화된 본선인도방식(FOB, Free On Board)으로의 전환을 모색 중이라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얀마의 의류·봉제업이 현재의 위기 국면을 타개하고 산업고도화를 이뤄나갈 시기를 예측하고 적극적인 투자진출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자료미얀마 봉제협회(MGMA), Eurocham Myanmar's Garment Guide(2019), KOTRA 양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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