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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얀마 임업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2-02-07

. 산업특성

 

미얀마는 전 국토의 약 52%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임산물 자원도 매우 풍부한 편이다. 산림부(Ministry of Forest)는 전국적으로 약 8,570종의 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2,300여 종의 수목과 850여 종의 난초류, 97종의 대나무류 32종의 갈대류(cane)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수종은 티크(Teak), 하드우드(Hardwood) 등으로, 특히 티크의 경우 미얀마가 전세계 생산량의 7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산림에서 티크가 차지하는 면적은 약 610만 헥타르이며, 이중 10%는 조림 목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미얀마가 연간 생산 가능한 티크의 양은 약 30만 입방톤 정도이다. 하드우드의 세부 품종은 Padauk(Pterocarpus macrocarpus), Pyinkado(Xylia dolabriformis), Kanyin(Dipterocarpus species), Taungthayat(Swintonia floribunda), Pine(Pinus insularis)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벌목 가능량은 140만 입방톤이다. 이중 약 80만 입방톤이 정부 또는 허가 받은 민간기업에 의해 벌목된다. 미얀마 정부는 벌목을 진행하는 한편 산림 보호 목적의 보존 수림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산림부는 1988~1989년 사이 38,876평방마일 정도였던 보존 수림의 면적이 2018-2019년 경에는 82,449.97평방마일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산림분포 현황(연도별)>

(단위: Square mile)

회계연도

국토면적

산림 보호 구역

산림 보존구역

합계

2005-2006

261228

60681.00

10275.16

70,956.16

2010-2011

261228

62748.95

14631.17

77,380.12

2015-2016

261228

65252.14

15011.61

80,263.75

2016-2017

261228

65528.71

15127.64

80,656.35

2017-2018

261228

66385.71

15128.37

81,514.08

2018

(Apr-Sep)

261228

66487.30

15127.64

81,614.94

2018-2019

261228

67162.92

15287.05

82,449.97

[자료: 산림부서, 미얀마 중앙통계청]

: 연도별 회계연도 기준은 41일부터 이듬해 331일까지, 2018년은 회계연도 변경으로 인해 4~9월까지는 미니회계연도

 

 

 

 

관련 정책 및 규제

 

목재 산업은 1988년까지 정부가 관할하는 국유화 산업이었으나 경제개방 이후에는 민간기업도 목재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목재의 수확, 가공 및 유통은 아직도 미얀마 산림부 산하 목재청(Myanmar Timber Enterprise, 이하 MTE)에서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임야에 대해서는 내국인에게만 생산 및 구입권한을 허가해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판 또는 고급 제재용 원료는 원목 형태로 수출되거나 민간 합판 제조업자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저급 목재는 목재청에서 운영하는 제재소로 보내져 가공되고 있다. 티크의 경우 원목 또는 제재목 형태로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으며, 아피통(Apitong) 목재의 경우 고급 합판의 가공원료로 사용되기 위해 원목상태로 그대로 수출되고 있다. 아파통 목재는 베니어(Veneer)나 합판으로 가공되어 인도, 중국일본 등의 국가에 고가로 수출되기도 한다.

 

 

주요 이슈

 

2003년에는 목재 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임업 및 목재 판매업 협회(MFPTMA; Myanmar Forest Product and Timber Merchans' Association)가 결성됐다. 해당 협회 2009년 기준으로 218개의 민간 목재 가공공장과 87개의 정부소유 가공공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목재청 통계에 따르면, 미얀마 전역에 193개의 제재소가 있으며 중·소규모의 목재 관련 판매점을 포함한 업소는 3,115, 기타 목재 관련 업체는 총 3,50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11월에는 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서 티크를 원료로 사용하는 티크 가공업에 대한 신규 사업승인을 일시 중지하기도 했다. 단 이 당시에도 티크 농장과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기업에 대한 승인은 유지됐다 이후. 미얀마 정부는 약 2년 6개월이 경과한 2019년 6월부터 원목 수출을 다시 허용한 바 있다. 물론 티크의 연간 벌목 허용량은 2만 그루로 계속해서 제한됐으며, 목재 수출은 오직 국가 기관 또는 정부허가를 받은 미얀마 민간인만 가능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또한 매 수출 건마다 소관부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얀마 천연자원 및 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는 임업 민영화를 가속화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2019년부터 미얀마 정부는 원목 수출을 허가했으나, 연간 티크 벌목량은 2만 그루로 제한하였다. 원칙적으로 목재 수출은 국가 기관 및 정부허가를 받은 미얀마 민간인만 가능하다. 다만 목재 가구의 해외 수출은 미얀마에 진출한 외국기업이나 합작기업도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가구는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를 사용해 제작된 것이어야 하며, 천연자원 및 환경보전부의 수출 승인도 별도로 받아야 한다.

 

20212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이후 미국에 의해 국영기업 및 군부 관련 주요인사들에 대한 제재가 시행됐으며, 4월에는 제재 명단에 산림부 산하 목재청(Myanmar Timber Enterprise)이 추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정권은 국영신문을 통해 목재 판매 입찰을 공지하기도 했다. 환경조사단체(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는 이와 같은 목재판매 강행 조치가 국가 비상사태 이후 부족해진 국가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산업의 수급현황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티크 생산국이며 티크가 차지하는 산림 면적도 610만 헥타르에 이른다. 티크는 주로 미얀마,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생하는 수종으로 최대 20~30m 높이에 지름이 2m까지 자란다. 또한 무늬가 아름답고 견고하며 습기에도 강하고 유분을 함유하고 있어 병충해에도 강하다. 수축과 팽창이 적어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덜하기 때문에 가공하기도 쉽다. 특히 쇠붙이에 의한 부식현상도 적기 때문에 선박재료나 가구, 건축,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고급 목재이다. 이와 같이 유용한 티크 목재는 2014년까지 천연가스, 콩과 함께 미얀마의 3대 수출 품목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심지어 미얀마 정부가 2014년부터 통나무 목재의 수출을 금지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했음에도 불법으로 벌목된 티크가 국경무역을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 때문에 미얀마 산림이 빠른 속도로 황폐화되는 등 환경문제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중국으로 수출되는 목재의 95% 가량이 불법으로 벌목된 .자원일 만큼 산림파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나마 201441일부터 무분별한 산림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가 가공되지 않은 원목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며 불법 벌목은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또한 임업의 고부가가치화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다만 목재 가공업의 수출 산업화 정도는 아직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가공품의 수출금액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021년 비상사태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 역시 산림 보존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보호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티크와 하드우드의 벌목 추출현황>

(단위: Cubic )

구분

2010-2011

2015-2016

2016-2017

2017-2018

2018

(4~9월까지)

2018-2019

티크

232,517

70,826

50,786

14,815

12,283

27,568

하드우드

1,297,885

621,240

473,802

221,367

101,369

271,691

합계

1,530,402

692,066

692,066

236,182

113,652

299,259

[출처: 미얀마 통계청(CSO)]

: 연도별 회계연도 기준은 41일부터 이듬해 331일까지, 2018년은 회계연도 변경으로 인해 4~9월까지는 미니회게연도

 

 

<티크와 하드우드의 연도별 수출현황>

(단위: USD 백만, 천 메트릭 톤)

 

구분

2010-2011

2015-2016

2016-2017

2017-2018

2018

(4~9월까지)

2018-2019

2019-2020

티크

규모

243.5

-

-

-

-

-

-

금액

1,363.4

-

-

-

-

-

-

가공된 티크

규모

-

42.7

36.1

35.1

19.8

29.1

19.7

금액

-

80.8

80.8

62.8

33.1

53.5

38.2

하드우드

규모

717.2

-

-

-

-

-

-

금액

1,285.3

-

-

-

-

-

-

가동된 하드우드

규모

-

24.1

30.8

25.0

7.6

16.7

12.2

금액

-

25.0

37.7

24.8

6.0

13.3

9.8

합판 및 베니어판

금액

97.9

85.5

103.8

88.7

30.0

56.3

46.2

 

[자료: 미얀마 통계청]


SWOT 분석


Strength (강점)

Weakness (약점)

- 풍부한 산림자원 (국토의 52%에서 산림자원 생산가능)

- 2,300여 종의 다양한 수목자원 보유

 

- 불법 목재 수출의 횡행

- 숙련된 노동인력 부족

- 토지 이용에 대해 법률 체계 미비

- 부정확한 임업 통계

- 연방정부 관리체계의 비효율성

Opportunities (기회)

Threats (위기)

- 원목 수출의 민간기업 참가 허용

- 지속 가능한 임업의 육성과 산림 보호를 위한 정부의 고부가가치 가구제조업 육성계획

- 불안정한 정치상황 및 일관성이 부족한 정부 정책

- 방국가의 제재명단에 목재청 추가


 

유망분야

 

미얀마 정부는 벌목으로 인한 산림파괴를 최소화하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원목 수출위주로 이뤄지던 임업을 가구 가공업 등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현재 생산·가공기술이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당장의 전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때문에 외국기업 입장에서는 우수한 가공기술로 미얀마산 원목을 가구로 제작, 수출하는 사업모델이 여전히 유망하다.

 

 

자료원 : 미얀마 통계청, Myanmar Timber Enterprise, Irrawaddy News, 미얀마 천연자원 및 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KOTRA 양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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