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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세계 최대 방송가전박람회 IFA서 빛난 한국 중소기업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9-09-14
  • 출처 : KOTRA

 

獨, 세계 최대 방송가전 박람회 IFA서 빛난 국내 중소기업

- 2009 베를린 IFA, 불황에도 상담액 30억 유로 기록 -

 

 

 

 獨 연방환경부도 추천한 국산 자동절전콘센트

 

  세계 최대 방송가전기기 전문박람회 베를린 IFA에서 대형부스의 글로벌 가전사보다 작지만 보석처럼 빛난 국내 중소기업의 자동절전콘센트가 독일 연방환경부 홍보부스에 소개돼 주목을 받음.

 

국내 중소기업 이지세이버의 자동절전콘센트(좌), 한국제품을 소개한 독일 연방환경부 전시부스(우)

 

 

  국내 중소기업 이지세이버의 자동절전콘센트를 소개한 독일연방환경부 Mr. 횔터 홍보관 담당자는 한국 중소기업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콘센트를 개발, 독일에서만 연간 40억 유로가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함.

  - 대기전력이란 가전제품의 스위치를 꺼도 콘센트와 연결된 Standby 상태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말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전력소모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주요 제품별 대기전력 연간소모

제품

DVD 플레이어

HiFi 오디오

PDP-TV

스피커

컬러레이저프린터

대기전력(W)

15

21

51

57

103

연간손실(유로)

21.90

30.66

71.65

83.22

150.38

자료원 : 독일 연방환경부

 

  또한 Tomtom, Navigon, Garmin 등 글로벌 내비게이션 기업들 사이에 참가한 만도(마이스터)는 차량에 카메라를 장착해 주행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블랙박스기능과 주행 시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정기능이 내장된 내비게이션을 출시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

 

만도의 주행차선 안전기능 내비게이션

 

  베를린 IFA 전시회에는 18개 중소기업이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삼성, LG 등 대기업들의 개별 단독부스를 합하면 총 33개사가 참가함.

 

 IFA를 통해 본 주요 소비가전 트렌드 변화

 

  LED와 3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예정

  - 삼성, LG 등은 LED-TV를, 소니와 파나소닉 등은 3D TV를 중심으로 전시

 

삼성전자의 3D TV

 

  대형화 디스플레이, 이제는 슬림화로 완성

  - 삼성 초박형 HD LED-TV, LG OLED 디스플레이, 파나소닉 울트라 초박형 PDP-TV 전시

 

LG전자의 AMOLED TV(좌), 파나소닉의 8.8mm PDP TV(우)

 

 

  콘텐츠가 왕, IP-TV보다 콘텐츠가 월등한 인터넷 TV로 디지털 컨버전스

 

삼성전자의 인터넷 TV

 

  친환경 절전모드, 거의 모든 가전제품에 적용

  - LCD보다 절전효율이 뛰어난 LED-TV, 에너지등급 A+ 양문형 냉장고가 대표적 제품

 

삼성전자의 절전형 PDP-TV

 

 베를린 IFA, 세계 최대 방송가전기기 박람회로 성장

 

 ○ IFA는 1924년에 1회를 시작으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 전시장에서 격년마다 개최되다, 2006년부터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음.

 

  올해로 49번째인 IFA는 78개국 1164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22만8600명의 방문객 가운데 11만9000명이 비즈니스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함.

 

  불황에 따른 바이어들의 제품구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IFA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상담액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30억 유로를 기록함.

 

IFA 베를린 전시규모

구분

2007년

2008년

2009년

실제 전시면적(m²)

104,000

122,000

121,000

전시 참가업체(개)

1,212

803

1,164

전시 참관객(명)

235,000

215,000

228,600

전시 상담액 규모(유로)

27억5,000만

30억

30억

자료원 : 베를린 메세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로 성장한 독일 하노버 세빗(CeBIT)의 전시규모가 매년 감소한 반면, 베를린 IFA는 격년에서 매년 개최로 전환한 뒤에도 전시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 베를린 IFA 참가기업 1:1 인터뷰, 독일연방환경부,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 한델스블라트, KOTRA 함부르크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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