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모바일폰 서비스시장 SIM카드 2억 개 시대 돌입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9-08-31
  • 출처 : KOTRA

러시아, 모바일폰 서비스시장 SIM카드 2억 개 시대 돌입

- 러시아 국민의 80~85% 모바일폰 사용, 전화번호수 급증 -

 

 

 

  러시아의 모바일폰 사업자는 현재 약 2억 개의 SIM카드(카드번호)를 서비스하는 것으로 나타남. 실제 사용되는 번호는 절반 정도임.

 

  서비스 업체들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로 SIM카드를 제공하는 등 고객 확보를 위한 치열한 마케팅을 전개함.

 

  7월 말 현재 러시아 내 실제 발급된 SIM카드는 1억999만 개인 것으로 AC &M 컨설팅사는 밝힘. Mega Fon, Vimpel Com과 Tele2사는 지난 3개월 동안 모바일폰 사용 대금 지불이 이뤄진 자사 SIM카드를 기준으로 근거를 제시함. 반면, Mobile Tele System사는 최근 6개월을 근거 기준으로 삼음.

 

  실제로 러시아 국민들의 80~85%는 모바일폰을 사용하는데, 이 수치는 약 1억2100만 대임.

 

  사용되지 않는 모바일폰 전화번호가 있지만, 모바일폰 서비스 사업자는 자사 가입자 확보를 위해  여전히 무료 번호를 제공함. Vimpel Com사는 모스크바 쇼핑 몰에서 무료 번호를 제공하며, MTS사는 지하철역 주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MTS SIM카드 판촉행사를 진행함. MTS사는 100루블(3.20달러)을 받고 카드를 제공함.

 

  MTS사가 2/4분기 진행한 판촉행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 이 행사 중 SIM카드를 획득한 고객의 60%는 여전히 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MTS사는 2/4분기에 280만 명의 고객을 추가했으며, 평균 수입은 5% 증가, 마케팅 지출비용은 9.6% 감소함. 러시아의 두번째 모바일폰 사업자인 Vimpel Com사는 양질의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비록 러시아 모바일폰 서비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지만, 고객들은 번호 변경을 통해 추가 서비스를 받기 원함. 고객들은 무료 전화번호를 받아 첫번째는 시내용, 두번째는 도시 외곽지역, 세번째 번호로는 로밍폰이나 도시간 전화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MTS 관계자는 밝힘.

 

 

자료원 : Moscow Times, 모스크바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모바일폰 서비스시장 SIM카드 2억 개 시대 돌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